| 비행기가 추락하기 전, '찰리'는 뭔가에 불안해 하고 있다. 자리에서 일어난 그가 갑자기 찾아간 곳은 화장실. 그곳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약을 조금 복용하고는 만족해 한다. 이때 비행기는 추락을 한다.
다시 추락한 다음의 생존자들. 구조대를 기다리며 안정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월트'는 자신의 개 '빈센트'를 찾아 나섰다가 수갑을 줍는다. 호전적인 성격의 '소이어'는 '사이드'가 비행기 추락과 관련되어 있다고 믿고 있어서 서로 다투게 되고, '케이트'는 무전기 수리를 '사이드'에게 맡기게 된다. '헐리'와 '사이드'는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사이드'는 알고보니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의 통신장교 출신이었다.
잠시후 무전기를 고쳐온 '사이드'는 '케이트'에게 무전 송신을 위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제안한다. 한편 배에 파편이 박힌 남자를 돌보고 있는 '잭', '케이트'는 그 남자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는데, 대체 둘은 무슨 사이인가? '케이트'는 '잭'에게 무전 송신을 위해서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잭'은 조종사의 경우를 이야기 하며 조심하라고 주의를 준다.뭔가 이상해 보이는 한국인 부부 '진'과 '선'... 대체 이들은 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선'은 '진'을 믿지 못하겠다는 눈치를 보인다.
'진'은 직접 잡은 성게를 '헐리'에게 권하지만, 헐리는 극구 사양한다.
'월트'는 비행기 잔해에서 주운 스페인 만화를 보고 있다. 심상치 않은 그림들이다.
'잭'은 '헐리'에게 파편이 박힌 남자를 위해 항생제를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찰리'는 숨겨놓은 마약을 복용하며 시간을 보낸다. 구조대가 도착하지 않자 실망하는 '쉐넌'. '분'과 말 다툼을 하다가 갑자기 산에 오르려는 '사이드'와 '케이트'를 따라 나선다.
본명이 '제임스 포드'인 '소이어'는 편지 한조각을 읽고 있다. 그러다가 '사이드' 일행에 동참한다.
'잭'은 마이클과 이야기 하다가 '월트'의 개 '빈센트'를 정글에서 보았노라고 이야기 한다.
미스테리 아저씨 '로크'와 '월트'는 뭔가가 통하는지 친해지게 된다.
산 정상을 올라가던 사이드 일행은 중간에 북극곰의 습격을 받게 된다. 북극곰은 북극에 사는 동물이 아닌가? 북극곰은 '소이어'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헐리'는 '잭'을 도와 복부에 파편이 박힌 남자의 수술을 돕는다.
'케이트'는 '소이어'게게 총이 어디서 났는지 캐묻지만 시체에서 주운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소이어. 그 총은 연방보안관의 총이었다. 왜 연방보안관이 비행기에 타고 있었던 것일까? 그렇다. '케이트'는 죄수로서 호송중이었다. 연방보안관이 탄 이유는 '케이트' 때문이었다.
비행기가 추락하기전에 갑작스런 충격에 연방보안관은 정신을 잃고, 이때 '케이트'는 수갑을 풀고 보안관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수술중 파편이 박힌 연방보안관은 정신을 차리고 '케이트'를 찾는다.
'사이드' 일행은 어느 지점에 이르자 신호가 잡히는 것을 알게 된다. 프랑스어로 계속 뭔가가 반복되는 신호가 잡히고... 이를 해석하는 '쉐넌'
무전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16년 5개월 동안 이런 내용을 반복하고 있다...
'전 혼자에요, 전 이 섬에 혼자 남았어요, 누구든 와 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죽었어요, 그게 모두를 죽였어요, 모두를 죽였어요...'
다른 누군가가 이 섬에 고립되어 있다. 대체 이 섬은 어디란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