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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계속해서 MP3 Player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오늘자 ZDNET에 접속해 보니 LG전자에서 새로 내놓은 MP3P의 리뷰기사가 하나 올라왔는데, 앞서서 이야기 했던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글을 쓴다.

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LG 미디어 센터'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사실 iTunes 서비스의 준비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같다.
ZDNET의 리뷰어 역시 이 부분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미디어 캐스트'서비스... '자동으로 관련 콘텐츠 업데이트'

뭔가 입이 근질근질 거린다.

MP3P의 살길이라고 뭔가 대단한 것처럼 말했지만 내용은 바로 위와 다르지 않다. 소프트웨어적인, 서비스적인 가치를 이용해 MP3P를 더욱 값어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

이제는 콘텐츠다.
콘텐츠의 풍성함만이 미디어 디바이스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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