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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렇게 변하였다가...

잠시후 이렇게 변하였다가...


캡춰를 못한 화면이 있는데, 검색 UI가 중앙에 딱 버티고 있다가...

다시 이렇게...

포스팅 하는 사이에 또 바뀌었다.
이제 끝났나? -,.- (올블로그의 삼단 변신 합체 장면을 목격했다.)

뭐, 이용 잘하는 서비스이기에 불만은 아니지만, 이번 서비스 리뉴얼은 내부적인 '리뉴얼 절차에 관한 메뉴얼'이 좀 필요한거 같다. 일종의 서비스 운영 지침 같은 거 되겠다.

갑자기 바뀌는 리뉴얼은 '사용자들이 잠든 사이에~~~'하면 효과가 있다. 다음날 아침 바뀐 UI와 서비스를 지켜보는 사용자들은 마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듯 기분이 좋아진다. 물론 모든 서비스가 그런건 아니다.(korea.com 리뉴얼)

한창 사용 중인 시간에 바꾸면... 사용자들 놀란다...-.-

지금 이시간에 이글루스는 서비스 이전 (Windows Platform에서 Linux Platform으로) 중인데, 생각만큼 쉽지 않게 진행이 되고 있는 모양이다.
서비스 리뉴얼과 서비스 런칭을 해볼만큼 해보고, 가슴 졸이던 시절을 생각해 보니, 다들 뭔가 열심히 하려는 이유에서 출발한 일들이었다.

변화는 그래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작업 중인 엔지니어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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