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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만에 다시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다. 이번엔 CeBIT 2007 이다.

공항가는 버스를 타고 밖을 내다보니, 완연한 봄날씨다.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서 따뜻함을 너머 더운 기운마저 감돈다.

공항에 도착하니 동아리 선배로부터 문자가 날아왔다.

'날씨 좋습니다. 족구나 한판 때립시다. 끝나고 동아분식에서 막사나 한잔하시든가'

그렇다. 이런 날씨엔 야공(야외 공연장)에 모여서 족구경기 한판하고 땀을 식히기 위해 후문쪽에 동아분식 가서 시원한 막사(막걸리+사이다)한잔 하면 그게 바로 3월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경북대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이 봄날씨의 캠퍼스를... 신입생으로 들뜬 분위기의 캠퍼스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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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20분을 날아서 갈 비행기가 보인다. 이제 11시간 동안 꼼짝없이 웅크리고 앉아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머리속엔 오직 '성과'라는 단어밖에 맴돌지 않는다. 긴장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세뇌를 하고 있다.

Be smarter than ha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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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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