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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상담행사를 앞두고, 상담장이 있는 시나가와를 찾았다. 저녁에 있을 결단식 전에 아이들 장난감을 사기 위해 레인보우 브리지가 있는 오다이바를 찾아 나섰다.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서는 그 유명한 레인보우 브리지를 건너야 한다. 레인보우 브리지 아래로는 무인 모노레일이 지나다니는데, 비용이 일반 전철의 약 2배가격이었다. 유리카모메선인데, 동경지하철에 속하지 않고 별도의 요금체계를 가지고 운행된다.

레인보우 브리지는 '춤추는 대수사선 : 레인보우 브리지를 봉쇄하라'에 나오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다리다. 현수교인 레인보우 브리지는 중간이 볼록하고 양쪽으로 내려앉아서 무지개를 닮았다고 불려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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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오다바이쪽에서 바라본 레인보우 다리전경이다. 앞에 뉴욕에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인 여신상이 있다.

두개의 영상이 있는데, 하나는 크기가 너무 커서 여기 올리지 못했다. 다만, 짧은 영상의 뒷 부분 왼쪽에 레인보우 브리지가 보인다.


다행히 무인모노레일의 앞부분엔 사람이 없어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육지쪽인 심바시로 돌아올땐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날이 좋아서인지 많은 인파들이 휴일을 즐기기 위해 오다바이에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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