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맵고 개운한 만촌동 금란반점 짬뽕
수성구 만촌동 이마트 뒷편에는 중화요리로 유명한 집이 있다. 대구에 유명한 짬뽕을 이야기할 때 가끔 언급되는 곳인데, 사실 요리를 더 쳐준다고 한다. 4층짜리 건물은 음식점 사장이 직접 세워 들어온 건물이라고 한다. 각층 중간마다 '금란반점'이라고 크게 써서 붙어있다. 붉은 벽돌 바탕엔 흰색으로 흰색바탕의 간판위엔 중국 특유의 붉은색으로 여기가 금란반점이라는 것을 잘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홀에 달린 현판과 뒤집어진 복 福 자) 건물앞에 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작은 마당이 있고, 1층 홀로 바로 들어가면 식사를 할 수 있다. 2층은 주로 단체 요리손님을 위해서만 개방한다고 주인은 이야기 했다. 사실 금란반점이 진짜 유명한 이유는 가게 주인때문이다. 이 가게의 사장 '장가금(張可錦)'씨는 화..
여행과 맛집
2008. 8. 1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