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를 마친 분실물을 다시 매장에서 되파는 이마트 분실물 처리
오후에 집 가까이 있는 이마트 성서점에 물건을 사러갔다. 집에 돌아와보니 구입한 물건중 하나가 보이지 않아 장바구니와 싣고왔던 승용차를 뒤져 봤으나 찾을 수 없었다. 계산은 되었고 물건은 없으므로 분명 계산후 없어진 것인데, 혹시나 계산과정에서 장바구니에 넣지 못해서 떨어뜨린 것 같아서 고객센터로 연락 했다. 구입후부터 고객센터 분실물 조회 연락까지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잠시 전산조회를 해보겠다는 직원의 이야기가 있었고, 이어 바로 답을 했는데 분실물로 접수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계산대에서 흘린 것 같았다. 그래서 찾아가라는 답변을 듣고 바로 고객센터로 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발생했다. 고객센터로 찾아가니 분실물은 이미 매장으로 다시 돌아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환불해줄테니 필요하면 ..
일상 이야기
2009. 8. 16.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