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와인 창고 대개방' 행사 다녀오다
떡이떡이님의 포스팅을보고 1시에 맞춰 잽싸게 도착한 구로디지털밸리의 행사장. 집이 근처라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차를 끌고 갔다. 주차장 입구에 다다르자 차는 아예 통과가 되지 않고, 대신 안에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행렬을 보게 되었다. OTL 행사장을 지나서 도로변을 보니 다행히 노상주차장 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토요일 오후라 돈을 받지 않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난 그래도 빨리 도착한 편이었다. 뒤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차량들... 행사장은 한진택배 물류센터 지하에 있어서 줄을 서 있는 동안 택배차량의 하차가 이어 줄을 서 있기도 쉽지 않았다. 이리 저리 차량을 피해주고, 들어온 차량, 나가는 차량 등등... 와인이 뭔지... 이런 생각까지 가지게 되었다.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서자, 쭉 늘어..
일상 이야기
2006. 6. 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