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산 컴퓨터 책상이 문제가 있다고 앞서서 글을 올렸다.
문제는 만 하루만에 해결이 되었다.

우선 수고하신 B&Q Home 담당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가 집에 없었던 관계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었으나 아이 엄마의 말로는 젊은 분들이 아주 친절하고 열심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하셨다고 한다. 새로 교환받았다. -.-V


오후 7시 10분쯤 B&Q Home 담당자로부터 전화 연락이 왔다. 담당자는 계속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물론 문제가 발생했을때 이미 화가 약간 나 있긴했지만 미안하다는 말에는 어쩔 수 없었다.

일단 문제 해결을 위해 제품 교환이나 환불을 바라는지부터 물었다. 원래 실용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산 물건이라 하자 부분의 해결만을 원했다. 그러자 그냥 부품을 보내주는 정도로 이해했으나, 직접와서 상태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었다! '흠, 행동 하나하나가 맘에 들어 ^^'

흠... 오늘이라도 오겠다는 이야기에 집에는 집사람과 아이만 있는데 상관없겠느냐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여 오라고 했다. 혹시 모르니 새 제품도 하나 싣고 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나는 선릉에서 약속이 있어서 밖에 있었다. 약 1시간 30분 정도후 연락이 왔다. 도착해서 문제 부분을 고치는 것 보다는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하여, 지금 조립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제 해결이 되었으니 문제부터 짚어보면,
첫째도 둘째도 문제는 설명서였다. 설명이 너무 부족하여 생긴 일있으며, 이 일로 롤러 바퀴로 손상이 되었고, 무게중심도 문제가 있었으며, 봉을 끼우는 문제도 해결이 되었다. 또한 내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도 있었다. 모니터 부분의 철망은 모니터를 앞으로 빼니 문제가 없었다.
그러면 그렇지... -.- 훔...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내 잘못도 있는듯 하다. 하지만... 정말이지 설명서는 문제가 있는게 확실하다.

비록 전화상이었지만 설명서 개선을 약속 받았다. 다음부터 나처럼 고생하는 고객이 있으면 고객과 B&Q Home 모두에게 나쁘다.

나는 이번 A/S건을 지켜보며, B&Q Home에 대한 신뢰를 보낸다. 물건의 하자와 설명서 부실로 생긴 일이지만 이런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회사의 능력을 고객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일이 B&Q Home에 전달됨으로서 판매자가 앞으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길 것으로 판단한다. 또 개선이 될 것이라 보여진다. 모든 것이 소비자와 B&Q Home 모두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보이기 위한 행동일 수 있으나 고객인 내가 만족하면 되는 것이다. 바로 고객만족은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문제를 인정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는 회사에겐 그에 따르는 보상이 있는 법이다. (앞으로 잘 될 겁니다.)

P.S 근데, 소싱담당하는 분은 소싱은 좀 제대로 하셔야 겠어요. 가져온 물건도 약간의 하자가 있거든요. ^^ 그래도 쓸만하니 더이상 말 안할랍니다. 팔고 금전적인 이익은 생기겠지만 고객에게 불신을 파셨다면 큰 문제잖아요. '마데인 차이나는 아직도 싫어요'
Posted by 까칠한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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