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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대표적인 칼럼니스트 이규태 선생
25일 향년 73세로 별세한 그는 조선일보에 연재되는 가장 유명하며 가장 오랫동안 글을 써 온 분이다.

개인적으로 이규태 선생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의 글은 읽을때마다, 아! 하는 탄식이 나올 정도로 지식을 살 찌우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다.

이규태 칼럼을 가지고 학교 수업을 할 정도의 박식한 정보와 지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경우가 많았다.

돌아가실 것을 예감하고 마지막호를 연재한 그의 글을 읽으니, 가슴 한구석이 허전한 느낌이 든다.
http://www.chosun.com/editorials/news/200602/200602220467.html

훌륭한 글은 글쓴이를 늘 기억하게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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