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와의 평가전을 보고 있다가 경기장에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서야 밖에 큰 눈이 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베란다 창문 가려진 버티컬 사이로 눈이 창문을 때리고 있다.

3월 1일에 내리는 큰 눈. 세상 모든 것이 깨끗하다.

밟은 사람도 없도 없으니 그야 말로 순백의 세상이다. 모든 것을 덮어버린 하얀눈...

이런 모습에 고요함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눈만이 주는 묘한 매력이다.
Posted by 까칠한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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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usee.net/blog/ BlogIcon 킬크 2006.03.01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쓰고나서 베란다 밖을 내다보니, 눈이 멎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