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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간단한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아이디어를 이용해 실제 간단한 실험을 해 보았다.

다음은 인터넷 기사 파일을 TTS를 이용한 MP3로 만들어 보았다.
다음에 사용된 TTS는 보이스웨어사(http://www.voiceware.co.kr)의 제품을 이용하였다.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미국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는 `스타워즈 갤럭시(Star Wars Galaxies)` 등 히트한 공상과학 게임 개발팀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로, 향후 엔씨소프트 글로벌 브랜드로 차기작을 개발할 예정이다.

로버트 게리엇 엔씨소프트 북미 지사장은 "스페이스타임 스튜디오의 개발자들은 공상과학 장르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엔씨소프트의 게임 라인업은 한층 풍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의성 esryu@edaily.co.kr

다음은 기사를를 원문으로 하여 만든 MP3 파일이다.

이 정도면 듣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이 된다.

자, 이제 다시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우린 인터넷으로 아주 많은 정보를 접하며 다수의 정보는 Text를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 관심도나 사용율이 높은 콘텐츠는 바로 뉴스이며, 이 뉴스는 생산자에 의해 만들어진후 포털이나 뉴스 제공 사이트를 통해 배포가 된다. 사진과 기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 즉, 읽어주는 뉴스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물론 TV가 있고 라디오가 있다. 하지만 글자로 제공되는 전문 콘텐츠의 경우 TV나 라디오의 그것과는 또 다른 깊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향 신문 같은 경우 2005년 7월에 읽어주는 신문기사 서비스를 실시한바 있으나 현재 2월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제공하지 않고 있다. 경향신문의 경우 성우를 이용하여 헤드라인과 주요 뉴스를 라디오 처럼 읽어주는 서비스였다. 하지만 매체의 특성상 속보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성우가 기사를 읽어 녹음하고 이를 배포하는 형식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즉, 라디오에 비해 특별한 이점이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문자로 제공되는 기사 콘텐츠를 쉽게 들을 수 있는 MP3 형태로 만들어 동시에 많은 사용자에게 배포할 방법은 없을까? 아! 그렇군. 괜찮은 TTS를 이용하면 가능하겠다!
바로 이런 생각에서 내 아이디어의 기초가 만들어진 것이다.

- 높은 MP3의 보급율 (플레이어 가격의 하락, 음악 콘텐츠, 교육 콘텐츠 등의 양산)
- 높은 인터넷 보급율
- 다량 생산되는 양질의 콘텐츠
- RSS 기술의 확산 (콘텐츠 배포가 쉬워진다)
+ 뛰어난 TTS 기술

위의 여러가지 측면을 보면서 내 머리속에 그려진 구상이 바로 이제까지 내가 한 이야기들이다.

물론 이런 아이디어는 예전에도 많았다고 한다. 이젠 아이디어 차원이 아니라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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