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최적의 온도를 디자인하라, 아스크스토리 마이온도
AskStory의 myOndo
요즘 IT업계의 화두는 단연 AI(Artificial Intelligence), 즉, 인공지능이다. 단적으로 작년 Google Alpha Go와 이세돌과의 세기의 바둑경기는 인공지능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IT업계 외에 일반인들에게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사건이었다.
이제 인공지능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이야기하는 화두가 되었다. 특히 IT서비스, 가전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에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연계 또는 확대가 마치 당연하다는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Amazon Echo, SKT Nugu, KT Genie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의 대표사례로 손꼽는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그에 대한 반응을 마치 사람처럼 내놓는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한 무한한 상상까지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렵지 않게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대표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만능일 수는 없다. 궁극적으로 기술은 만능을 요구하도록 만들려 노력하겠지만, 적어도 아직은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인공지능이라는 측면에서 시스템 또는 기계가 특정영역에서 학습을 하는 단계라고 보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 것 같다.
인공지능 TV, 인공지능 세탁기, 인공지능 냉장고, 인공지능 청소기, 인공지능 에어컨처럼 가전명칭 앞에 '인공지능'이 마치 근 10년간 '스마트'라는 수식어가 붙던 만능어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여기서 '인공지능'은 대부분 해당 신제품의 특징, 즉 첨단의 이미지에 가깝지 진정한 인공지능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무리인 제품들이 많다. 대신 만능 인공지능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가전)에서의 인공지능을 구현하려는 제품들이다.
인공지능 가전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다. 아예 제품안에 기능을 탑재한 경우와 별도의 추가 연결기기를 통해 구현하는 것이다. 전자는 신제품 구입만이 답이지만, 후자의 경우는 제어기기의 추가라는 측면에서 경제적인 방법일 수 있다.
지금 소개하는 'myOndo(마이온도)'라는 제품은 기존의 에어컨을 인공지능과 접목시켜주는 추가제품이다. 단순히 가동시키고 끄는 동작과 온도조절, 냉방모드 변경이 핵심인 에어컨을 마치 사람이 알아서 제어해 주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구성
제품은 깔끔하게 디자인된 박스에 담겨져 있다. 제품은 원형의 접시모양이며, 박스의 한쪽 면에는 제품의 기능적인 특징을 아이콘으로 표현해놨다. 스마트폰, 클라우드, 제품, 에어컨이 차례로 그려져 있어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일반 소비자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이미지일 수 있지만, 제품의 기능을 알고서 구입한 사람에게는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다 생각된다.
제품구성은 원형의 본체와 전원플러그, microUSB 케이블, 벽걸이용 스크류 나사, 사용설명서(한/영)로 되어있다. 언론기사를 찾아보니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판매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별도의 영문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제품 포장 전체에 영문만으로 작성되어있다.
제품의 전면은 중앙LED와 전원LED가 핵심이다. 중앙구심 내부에 붉은색 LED는 제어변경 사항이 있을 때 점멸한다. 제품 오른쪽면의 기지국과 웨이브 이미지 아이콘은 제품의 동작을 표시하는 LED다.
제품의 후면은 왼쪽의 리셋단자, 중앙 하단의 전원연결(microUSB)단자, 상단의 제품고정연결구로 구성된다. 또한 제품등록을 위한 시리얼번호와 비밀번호가 오른쪽에 스티커로 붙어있다. 초기 제품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시리얼번호가 필요하다.
제품 디자인은 디자인상을 받을만큼 깔끔하고 잘 만들어졌다. 디자인 컨셉은 블랙홀에서 따왔다는 설명이 있는데, 국내 디자인, 제품전략 전문기업이 만들었다는 느낌은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참고 : DeGree http://www.designgree.com/myondo)
App 설치 및 제품연결
myOndo는 스마트폰과 제품 그리고 냉방기(에어컨)을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쉽게 생각하면 에어컨과 스마트폰을 연결해주는 IoT 제품이라고 보면된다. App은 Android와 iOS 모두를 지원하므로 해당 플랫폼의 스토어(Google Play, App Store)에서 myOndo(아스크스토리)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서 설치 가능하며, 설명서의 QR코드를 읽어도 바로 해당 스토어로 접속하여 App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App 다운로드 후 거치는 과정은 회원가입과 제품의 등록과정이다. 먼저 이메일로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이때 이메일 확인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신 및 확인이 가능한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야 한다.
다음으로 제품등록을 해야 myOndo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제품 뒷면에 붙어있는 제품의 시리얼번호와 비밀번호다. App 설정 과정에 입력을 한다. 그 다음으로 연결된 스마트폰의 AP(무선공유기)를 제품과 연결해줘야 하는데, 이때 주의할 사항이 있다.
현재 myOndo 기기는 2.4GHz대역의 공유기 연결만 가능하다. 5GHz 전용으로 사용하는 공유기는 연결이 불가하다. 따라서 연결하는 App을 설치하는 스마트폰이 반드시 2.4GHz 공유기에 연결되어야 myOndo 기기가 공유기에 바로 연결이 된다. 아마도 기기가 2.4GHz 대역을 사용하는 이유가 제품의 연결성 때문이라 생각된다. 2.4GHz대역이 비교적 먼 곳에서도 Wi-Fi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Wi-Fi와 myOndo 서비스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과정은 제품의 전원LED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Wi-Fi 연결이 안된 경우 주황색, 클라우드에 연결이 안된 경우 노랑색, 연결된 경우 파랑색으로 점멸되어 기기의 동작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myOndo 기기의 Wi-Fi 연결이 끝나면 다음은 에어컨 연결이 필요하다. IR 기능이 있는 대부분의 에어컨은 연결 가능하다. 연결 과정은 만능리모컨을 통해 TV 연결하는 것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참고로 리뷰에 사용한 에어컨은 2007년형 LG 휘센 LPNC155J(실내기) 시리즈 제품이다. 딱 10년된 제품이다.
myOndo 기기와 전원이 연결된 에어컨(스탠드형, 벽결이형, 창문형)과 연결은 App에서 지시하는대로만 하면 100% 연결이 될 것이다.
설치방법은 YouTube 영상으로도 나와 있어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제품의 작동원리
제품스펙은 그림과 같다. Wi-Fi는 기본적으로 myOndo 클라우드 연결 및 스마트폰 연결에 필요하며, 규격은 802.11 b/g/n으로 a모드인 5GHz를 지원하지 않는다. 적외선 송수신기(IR)은 제품과 에어컨 연결을 위한 것인데, 구형 에어컨이라 하더라도 IR방식의 리모컨이 있는 제품은 대부분 연결 가능하다. 수신기는 1개, 송신기는 5개라는 점에서 다양한 각도와 환경에서 에어컨 제어를 하겠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품에는 온도, 습도, 모션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에어컨 연결 제품이어서 온도, 습도 센서는 이해가 되지만 왜 모션센서가 탑재되어 있을까? 이 궁금증은 제품의 기능적 특징을 설명하면서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
myOndo의 동작원리는 위 그림과 같다. 제품포장의 아이콘이 결국 작동원리와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의 App와 에어컨이 어떻게 연결되며, myOndo 기기와 클라우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한번에 이해가 된다. 이들 각각은 어떠한 통신을 하는지도 설명되어 있다.
에어컨과 myOndo 기기는 IR을 통해 제어하고 통신한다. 쉽게 말해 기기는 에어컨 리모컨 역할을 한다고 보면되고, 이 리모컨이 인터넷 연결을 통해 myOndo 클라우드에 사용자 환경 정보를 업로드한다. 다시 이 클라우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정보와 제어를 주고 받는 것이다.
App을 통한 제어
App으로 기본적인 동작제어는 수동, 자동, 인공지능 등의 3가지 모드로 가능하다. 우선 수동모드는 말 그대로 리모컨의 기능을 그대로 제어한다고 보면된다. 냉난방모드, 온도제어, 바람세기, 전원제어가 핵심이다. 현재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위치기반)를 보여주며 리모컨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된다.
자동모드는 사용자와 상태에 따른 자동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태는 실내, 수면, 외출, 예열/예냉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실내 있을 때와 수면 상태, 외출 상태, 예열(난방)과 예냉(냉방)의 상태를 조정해 주는 것이다.
마지막 인공지능모드는 이 제품과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에어컨 운영의 모든 것을 인공지능 서비스에 맡기는 것이다. 제어는 단순히 냉방인지 난방인지만 결정해주면 myOndo가 알아서 동작을 시켜주는 것인데, 전기절약과 쾌적지수를 사용자가 원하는 상태에서 설정만 해주면 된다. 이 설정은 결국 myOndo의 클라우드로 보내져서 학습되는 기초 자료가 된다.
왜 인공지능인가?
지금까지의 기능만으로는 myOndo 기기와 서비스는 단순한 에어컨 IoT 제품에 불과하다. 리모컨이 있으면 대부분 가능한 기능인데, 왜 이 제품을 써야 하는 것일까? 가격도 125,000원이라면 기능치고는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데 말이다.
myOndo를 개발한 AskStory는 인공지능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체적인 AskI(아스키, Ask Intelligence)라는 인공지능엔진 기술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의 자동수집과 데이터 집단 분류, 추천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데이터를 추천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온도라는 측면에서 이러한 데이터 추천기술을 적용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제품 뒷면에 스티커로도 표현되어 있지만, 'AskI Energy Engine 1.0'이 기술의 핵심이다.
AskStory는 위 그림과 같이 AskI Energy Engine을 설명하고 있다. 파라미터(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서비스를 결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및 적용 전체를 인공지능이라 표현한 것이다.
제품에 설치되어 있는 온도, 습도 센서는 현재 사용자가 위치한 공간의 환경값을 추출하며, 모션센서는 인체 감지와 활동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모션센서를 통해 에어컨 동작 환경에서의 사용자 동작을 파악할 수 있는데,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활동량이 활발한지 아닌지 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App에 의해 파악되는 사용자의 위치(스마트폰 GPS 및 주소 설정)를 통해 미리 에어컨을 켜두거나 끄는 On/Off 스케줄링도 가능한 것이다.
사용자가 온도에 따른 반응, 예를들자면 실내온도와 외부온도에 따라 선호하는 에어컨 설정온도값 등을 기록해 두었다가 선호하는 최적의 환경을 학습할 수도 있게 된다. 외부온도가 35도씨가 넘을 때 사용자는 25도 환경을 선호하는지, 아님 20도를 선호하는지를 학습을 통해 배워두고 이를 사용자에게 추천하여 에어컨을 동작시키는 것이다.
사용자를 이해하기 위한 조건과 가능한 동작 시나리오
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사람과 같이 판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계가 사람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특히 개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개인을 이해하고 학습해야 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myOndo는 온도라는 관점에서 사용자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학습을 해야한다.
외부온도와 에어컨을 동작시키는 시간과 설정온도의 상관관계, 사용자의 움직임과의 상관관계 등의 주요 파라미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수학적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제어결과를 내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학습시간이 필요하며, AskStory에 따르면 약 1개월 정도의 학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충분히 학습된 상태라 가정하고, 예상 가능한 이상적인 동작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고온이 지속되는 한 여름 어느날, 나는 퇴근길에 있고, 약 30분 뒤 집에 도착할 예정이다. myOndo app은 GPS를 통해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내 집 에어콘을 예냉시킨다. 도착 5분 전쯤에 에어컨을 동작시켜 어느 정도 실내 온도를 낮춘다.
처음에 도착할 때 쯤이면 많이 덥기 때문에 평소 설정한 온도보다 낮춰 강한 바람세기로 실내 온도를 낮춘다. 나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이미 동작 중인 에어컨의 찬바람을 느끼며, 안방으로 가서 옷을 갈아 입는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잠시 물 한잔 마시고는 곧장 피트니스 클럽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이러한 내 생활패턴을 이해하고 있는 myOndo는 내가 나가는 시점에 에어컨을 끈다. 이는 모션센서를 통해 알 수 있다. 만일 집에 누군가가 있다면 끄지 않고 적정한 온도로 유지가 되도록 놔둔다.
운동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나를 파악한 myOndo는 다시 에어컨을 켜고, 적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이때 평소 내가 선호하는 온도와 습도대를 파악해서 맞추는 방향으로 온도조절과 풍량 등을 제어한다. 오늘밤은 열대야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는데, myOndo는 내가 잠을 잘 때까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나는 에어컨을 별도로 제어하지 않아도 에너지 절감과 쾌적함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myOndo가 에어컨을 수면모드로 동작시킨다. 내가 잠들고 어느 정도 쾌적한 상태가 되면 에어컨을 끈다.'
리뷰를 마치며...
AskStory의 myOndo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에어컨을 제어하는 IoT 제품이다. 이 한장의 그림으로 제품의 역할과 가치는 이해가 될 것이다. 리모컨으로 제어가 되는 에어컨이라면 오래된 제품이라 할지라도 스마트 에어컨으로 변신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만일 냉방뿐만 아니라 난방도 가능한 제품이라면 사계절 온습도 걱정없이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Google이 인수한 Nest가 부럽지 않은 제품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나만의 온도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초 적당한 학습시간이 필요하다는 선행조건이 따른다.
AskStory의 AskI(아스키)엔진은 단순히 에어컨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론상으로는 범용 인공지능, 기계학습 엔진으로도 가능할 것이다. 홈페이지에는 일자리 추천을 위한 HR Engine, 건강 분석 및 관리를 위한 Health Engine 등의 특화된 기능도 소개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에 대한 기대도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이는 평소 어느정도 에어컨 동작의 비효율이 있을 경우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자체로는 에너지 절감에 대한 기여는 크지 않을 것이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단, 습관적으로 에어컨 사용이 많은 가구나 사무실의 경우는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에너지 절약은 덤이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할 것이다.
제품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실내 어디에 두더라도 무난한 원형의 제품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이어서 사용에는 어려움이 없다. 다만, 제품을 거치하는 것에는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같이 동봉된 스크류 나사는 가정의 벽에 사용하기에는 거부감이 생긴다. 특히 에어컨만 되는 냉방제품의 경우 빠르면 6월부터 늦어도 9월까지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4개월간 사용을 위해 벽체에 나사 고정과 제품을 연결해 둔다는 것은 고민스러운 일이다.
따라서 벽체 고정형이 아닌 접시형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에어컨 제어(IR)가 용이하도록 간이 스탠드(헤드폰 걸이 형태)나 받침대가 제공된다면 좋겠다. 스탠드는 추가 액세서리 형태로 판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제품구입
현재 마이온도는 주요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며, 125,000원이다. 색상은 레드와 화이트 두가지가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선 2.4GHz 주파수 대역의 공유기 또는 AP가 필요하다.
AskStory 홈페이지 : http://www.askstorygroup.com/
MyOndo 홈페이지 : http://www.myondo.co/
MyOndo 소개 영상 : https://youtu.be/b3KjqwbSc88
* 본 제품은 리뷰를 위해 AskStory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 아직 에어컨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시기인 관계로, 사용학습 후 추후 사용기 형태로 리뷰 추가를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