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는 서울에서 제주도를 못간다
내가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입한 것은 2005년 11월이었다. 당시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활발히 보급되던 중이었고, 마침 PDA도 필요해서 거금 60여만원을 들여서 GPS 일체형 PDA 타입의 네비게이션을 구입했다. 그동안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젠 어딜 가면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내겐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며칠전엔 맵으로 사용 중인 아이나비가 업그레이드되어서 이를 적용해서 운전을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이런 의문이 생겼다. 지금 여기 서울인데, 네비게이션에게 제주도(혹은 울릉도)로 가자고 하면 어떻게 반응할까? (maptopia.com에서 경로 검색한 결과) 결과는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다. 아이나비의 맵과 경로 로직을 그대로 사용한 maptopia.com에서..
일상 이야기
2007. 7. 18.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