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프레쉬 고메이, 깔끔하고 담백한 피자
사실 난 피자를 즐기지 않는다. 아니,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피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느끼함, 치즈, 비싼 음식 등등 대부분 내겐 긍정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때때로 아이들 간식으로 피자를 사주면서 한조각씩 먹어보면 내 선입견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을 때도 있다. 어떨 땐 맛있는 음식이었다. 피자가 느끼하게 느껴지는 것은 나름대로 기호탓도 있겠지만, 두꺼운 (피자)도우와 치즈가 결정적이지 않을까 싶다. 치즈는 그런대로 맛있는 것들을 고르면 느끼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두꺼운 도우는 정말이지 어떻게든 느끼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요소이다. 피자헛하면 늘 떠오르는 모습은 홈서비스(배달)였다. 빨간 모자(Hut) 그림의 피자박스가 늘 떠오르는 모습이다. 하지만, 정작 피자헛 매장이 레스토랑..
리뷰 이야기
2008. 5. 1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