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음원관리업체 만인에미디어 인수
소리바다는 지난 20일과 23일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20일 발행분은 국내에서 모았고 80억 규모였다. 23일은 112억 3천만원 규모의 유로시장에서 발행한다고 밝혔다. 각 2년 만기로 발행했다. 그리고 결국 오늘 음원관리업체인 코스닥 상장업체 만인에미디어를 인수한다로 발표했다. 총 인수금액은 226억원이며, 현금 95억과 소리바다의 지분 8% 상당의 지분과 전환사채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한다. 만인에미디어는 올해 3/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쳐 경영실적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다. 결국 21.3%를 소리바다에 넘기면서 인수가 확정되었다. 결국 국내와 해외사채 시장에 CB를 조달한 이유가 음원관리업체 인수에 있었다는 결론이다. 현재 온라인 음악시장은 CJ그룹의 엠넷미디어와 소리바다, 그리고 SKT의 멜..
기술 이야기
2006. 11. 2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