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을 상대하는 방문 서비스 강매 주의
가끔 물건을 팔기위해 가정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방문판매자들은 문앞에서 문을 열어달라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기 마련인데,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며 일단 들어보라고 하거나 보여주기만 하겠다는 식으로 주인을 안심시키고 구매를 강요하는 경우가 잦다. 특히 매몰차게 거절할만한 성격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 간곡하게 부탁하는 방문판매자의 요청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다. 예전엔 물건을 가지고 판매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엔 서비스를 빙자하여 서비스가 포함된 물건이나 서비스 자체만을 강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금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얼마전까지 아파트 등 집단주택에서 유행했던 가스레인지 청소 용품 강매가 있었다. 주부들을 상대하기 쉽게 방문판매자 역시 주부들로 구성되어 영업을 다니는데, 끈질기게..
일상 이야기
2007. 5. 18.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