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크로그
씻는다고 씻어지지 않고 닦는다고 닦여지지 않습니다.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가슴 뛰던 그 느낌은 지울 수 없답니다. 우린 그걸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을 알고도 애써 모른 채 하는 것이 '사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