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음식맛 경주 온정쌈밥
* 온정쌈밥은 2011년 현재 문을 닫아 없어졌다. 그 자리엔 순두부집에 들어섰다. 경주에 가면 맛거리가 몇가지 있다. 팔우정거리의 해장국, 산내면과 천북면의 불고기 단지, 시내와 관광지 곳곳에 있는 순두부와 한정식이 유명하고, 묵밥도 유명하다. 그리고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부근의 경주쌈밥도 유명하다. 경주쌈밥은 철따라 바뀌는 재료를 반찬으로 만들어 싱싱함과 푸짐함을 자랑하는 경주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대릉원(천마총) 정문쪽에서 첨성대 사이에 골목에는 쌈밥집들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 담백한 맛으로 찾는 이의 입맛을 개운하게 만드는 집이 있다. '맛으로 소문난 집! 정통 옛 맛 계승의 집'이라고 소개한 수식어도 거창하다. 대릉원(천마총) 주차장 동편에 있는 온정쌈밥을 찾아갔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
여행과 맛집
2007. 6. 6.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