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전 1961년 4월 12일은 인류 최초로 소련의 유리 가가린(Yuri Gagarin)이 지구의 중력장을 벗어나 지구밖에서 지구를 본 지구 최초의 우주인이 된 날이다. (최초의 우주인 Yuri Gagarin) 유리 가가린은 지금 우주공간에서 실험을 하고 있을 이소연씨가 출발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출발한 4.7톤 짜리 1인승 보스토크(Vostok)호를 타고 지구 대기권밖을 1시간 29분 동안 떠다닌 인류 최초의 우주인이다. '보스토크(Восток)'는 러시아어로 'The East, 동방(東方)'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찾아갔던 동방박사처럼 우주를 찾아나선 첫 지구인을 두고 지은 이름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우연인지 몰라도 보스토크호는 108분 동안 우주에 머물다..
기술 이야기
2008. 4. 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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