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워너뮤직, 뮤직비디오 공급 합의에 도달한듯
작년 12월, 2년 넘게 제공되어 오던 YouTube에서의 Warner Music Group(WMG)의 뮤직비디오 라이선싱 협상이 결렬되면서 YouTube에서 모든 WMG의 뮤직비디오를 내렸다. 4대 메이저 음반사중에서는 처음으로 YouTube에 뮤직비디오 라이선싱을 허락하지 않은 것이었다. 당초 YouTube가 약속했던 광고를 통한 수익 공유는 음반사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했고, 결국 WMG은 YouTube에게 좋은 일만 시킨다는 생각에 더이상 자사의 뮤직비디오를 공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 높은 수익을 보장하라는 음반사의 요구를 YouTube는 들어줄 수 없었다. 어수선한 가운데 올 4월엔 전격적으로 Universal Music Group(UMG)가 YouTube와 손잡고 웹기반의 전문 뮤직비디오 ..
기술 이야기
2009. 9. 29.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