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동통신사들 요금인하 전쟁
미국의 1,2위 이동통신사인 AT&T와 Verizon이 지난 화요일 월 99.99 달러에 무제한 통화 요금제를 발표했다. 한화로 약 9만 5천원 수준에서 무제한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T-Mobile USA는 한술 더 떠서 SMS까지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1,2위에 이어 4위 사업자까지 무제한 요금제도의 도입(사실상 요금 인하)을 발표하자 자연스레 3위 사업자인 Sprint Nextel에게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99.99 달러보다 낮은 요금제를 들고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되는 요금은 월 무제한 통화에 60 달러에서 80 달러 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 금액이 출시될 경우 또 다시 기존 요금 인하 통신사들의 추가 요금 인하안이 발표되어 요금 인하 전쟁에..
기술 이야기
2008. 2. 2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