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한국 IT 바닥은 참 좁아! 이런 이야기는 우리끼리(IT 분야 종사자들)는 흔히 하는 말이다. 실제 IT에 종사하는 사람이 적은 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종종 일을 하다보면 아는 사람을 마주칠 기회가 아주 많다. 누군가 그랬던거 같다. 한국에도 depth 4까지 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사이라고... 비슷한 분야나 경쟁분야 그리고 보완재가 되는 사업끼리의 연결은 서로의 존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다른 경우에 비해 많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친구의 아는 사람, 직장 동료의 아는 사람 등으로 연결의 고리는 상당히 많은 곳에서 존재한다. 물론 안다는 경우, 상대를 아는 정도에는 차이가 크다. 한번 만나서 명함을 나눈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 옆에서 눈 인사만 한 경우도 있고, 같이 일을..
일상 이야기
2006. 9. 15.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