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istory of violence
플라이, 데드링거, 크래쉬(1998년작, 홀리 헌터가 나오는 영화)를 만든 데이비드 크로낸버거 감독의 영화이다. 한국 번역 제목으로는 '폭력의 역사'이며 영어제목을 그대로 직역했다. '폭력의 역사'라는 제목은 영화의 내용을 잘 설명하지 못하는 것같다. 내용상으로는 History는 과거를 의미한다. 우선 이 영화의 출연진들이 아주 화려하다. 주인공 톰 스톨역의 '비고 모텐슨'('반지의 제왕'의 '아라곤' 역), 그 부인 역에 '어설트 13'과 '코요테 어글리'의 술집 주인 '마리아벨로'(어찌보면 샤론 스톤을 닮은거 같다), 역할에 비해 짧게 나오는 더 록의 '에드 해리스', 그리고 주인공 톰 스톨의 형으로 '윌리엄 허트'가 뒷 부분에 짧게 나온다. 미국 작은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톰 스톨과 그의 가족..
일상 이야기
2006. 4. 23.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