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살이 된 우리나라 이동전화 서비스
(출처 : Flickr bensonchiver ) 1988년 7월 1일, 그러니까 꼭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인휴대이동전화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은 1984년 차량을 대상으로 무선이동통신서비스, 일명 '카폰'서비스를 시작했었다. 그러다가 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7월 1일 전격적으로 수도권 지역과 부산지역의 제한된 범위에서 개인용 휴대이동전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 일상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기기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20년의 역사만에 100년의 역사가 넘는 유선전화 시장을 넘보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출 효자 종목으로 자리잡은 단말기 사업도 번창하고 있다. 한때 한솔, 신세기 등 지금의 이동..
기술 이야기
2008. 7. 1.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