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999유로짜리가 된 iPhone
지난 8일, Apple의 iPhone이 유럽에서 처음으로 T-Mobile(Deutsche Telekom)을 통해 독일 쾰른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지금 2주의 시간이 흘렀는데, 이번주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Vodafone이 독일법원에 T-mobile의 iPhone 판매를 중지해 달라고 예비명령 신청을 냈다. 이로서 iPhone 판매가 일시 중단 되었다. SIM카드를 T-mobile만 사용 가능하도록 Lock(잠금)한 상태로 iPhone을 판매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독일법원에 판매중지 신청을 낸 것인데, 독일내 경쟁사인 Debitel도 모바일 네트워크 공유 문제로 독일 통신 당국에 이의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T-mobile 측은 즉각 대응책을 내놓았다. 현재 iPhone을 독일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
기술 이야기
2007. 11. 2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