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울산은 잘살고 대구는 못살까 - 머니투데이 기사에 대해
머니투데이 : [광화문]왜 울산은 잘살고 대구는 못살까 울산과 대구의 GRDP를 단순 비교해서 그 원인에 대해 분석한 기사 정도로 생각하고 읽었으나 마지막에 기자의 기사전달 의도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참고로 GRDP는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라는 말의 약자로서 '지역내 총생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국내 총생산을 GDP로 부르기 때문에 지역(시나 도 등의 지방자치단체)의 GDP를 말하는 것이다. 기자는 대구와 울산의 예로서 지역의 대표기업의 발전에 따라 GRDP가 높고 낮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울산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과 관련된 협력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1인당 지역 생산액은 2005년 기준으로 3,683만원이지만, 반면 뚜렷한 대표 기업과 산업이 없는..
일상 이야기
2007. 11. 8.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