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화와 지상파 휴대전화의 하이브리드 통신을 제공하는 TerreStar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Terrestar Networks(테레스타 네트웍스)는 7월 1일 프랑스 가이아나 우주 센터에서 프랑스 위성발사 전문업체인 Arianspace(아리안스페이스)를 통해 새로운 통신위성 Terrestar-1을 쏘아올렸다. 현재 상용 통신위성으로는 가장 크고 무거운 7톤에 육박하는 무게와 18미터 반사판을 가진 Terrestar-1 위성은 미국과 캐나다의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휴대전화 및 위성전화의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띄고 발사되었다. 이번 위성의 주된 임무는 북미지역의 휴대폰 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통신위성자체로만 본다면 위성전화 서비스이지만, 지상의 셀룰러망과 결합하여 셀룰러망의 커버리지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위성으로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하이브리드 통신서비스이..
기술 이야기
2009. 7. 3.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