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cos Europe 청산절차 밟을 듯
Lycos이름을 사용하지만 Lycos Inc(Daum 소유의 포털)와는 별개의 Lycos Europe이 청산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Lycos Europe은 스페인의 통신회사인 Telefonica의 인터넷 자회사인 Terra Networks(32%)와 독일 미디어 그룹인 Bertelsmann(베텔스만, 20%)의 조인트벤처로 탄생한 회사이다. 199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Lycos의 브랜드 네임만 빌려서 사업을 시작했을 뿐 독자적인 경영을 해왔었다. 예전 우리나라의 Lycos Korea(미래산업과 Lycos의 합작법인), Lycos Asia, Lycos Canada 등 40여개 국가의 조인트벤처 형태로 태어난 Lycos 브랜드 포털 중 가장 큰 조인트벤처가 바로 Lycos Europe이다...
기술 이야기
2008. 11. 27.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