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병 보증금 Pfand와 환경보호
이번 독일 출장동안 독일의 환경보호에 대한 여러 노력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우리도 잘 알고 있는 공병 보증금 제도가 눈에 쏙 들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공병은 맥주, 소주, 음료수병 등의 유리로 만든 병만 보증금 제도를 두어 회수시 돈을 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5년부터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공병보증금 반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공병의 경우 보통 20원에서 50원을 환불해 주도록 하고 있지만, 동네 슈퍼에서는 이를 10원에서 30원 정도로 쳐주는 곳이 일반적이며, 대형 할인점일 경우 제도에 명시된 가격 그대로를 지불해 주고 있다. 그러나, 아예 보증금 반환을 해주지 않는 곳도 있다. 공병의 회수는 자원재활용이라는 목적과 환경보호의 두가지 목적이 있다. 독일의 경우는 자원..
여행과 맛집
2007. 9. 11.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