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과 전자 꼬리표 RFID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 이니라” (요한계시록 13장 16~18절) 요한계시록과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같은 것은 종교를 믿거나 믿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가끔 들추어 보는 미래 예언서이다. 최근 미국 정부가 시범적으로 도입한 RFID 여권 정책과 요한계시록의 비교는 단순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여권을 소지한다는 것은 자기 나라가 아닌 외국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즉, 언제 어디서나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몸에 RFID를 부..
기술 이야기
2006. 8. 1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