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SD카드에 음반을 담아 판매하는 SanDisk
LP와 카세트, CD에 이어 플래쉬메모리 음반이 대중화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물음에 답하기 위해선 다음달부터 플래쉬메모리 카드로 음반시장에 뛰어들 SanDisk를 지켜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SanDisk는 EMI를 비롯한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플래쉬메모리에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담아 오프라인 매장 및 Best Buy와 Wal-Mart 등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플래쉬메모리 음반'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15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름하여 'slotMusic™'인데, 휴대폰에 사용할 수 있는 microSD™카드에 DRM-free 음악을 담아서 판매할 예정이다. 말 그대로 slot에 꽂으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서비스이다. 기존의 CD음..
기술 이야기
2008. 9. 23.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