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색동유치원 체육대회
요즘, 운동회 시즌이다. 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둘째 태곤이의 유치원 운동회가 있는 날이다. 근처 정은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운동장을 빌려 운동회를 하였다. 어린이 날 공휴일이 겹쳐 많은 유치원생 부모들이 참석할 수 있었다. 운동회가 아니더라도 오늘은 어딘가로 나가야하는 날이다. 시작할 때 날씨 걱정을 했었다. 다행히 운동회가 시작되는 10시 30분 쯤부터 하늘은 맑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기 시작했다. 정말 운동회 분위기 나는 날씨가 되었다. 운동회 하면 빠지지 않는 율동과 몸풀기가 끝난 후, 아이들은 단거리 달리기를 했다. 5세반 부터 있기 때문에 연령대에 따라 30m부터 50m까지 시합을 하였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다. 녀석, 평소에 느린 줄 알았지만, 뒤에 선..
일상 이야기
2007. 5. 5.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