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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Pod.com은 Podcast Site 중에서도 영어권이 아닌 네티즌들에게는 유명한 사이트이다.
웹 사이트 : http://www.eslpod.com
ESL은 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의 줄임말로 자신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제2 언어로서의 영어'라는 뜻이다.
ESL은 2005년 7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영어를 배우는 방법으로 '영어회화듣기'를 활용하여 기술적으로는 Podcast를 이용한 유/무료 서비스이다.
ESLPod.com은 언어학 및 교육학 박사인 Dr. Lucy Tse와 Dr. Jeff McQuillan을 주축으로 한 자발적으로 모임인 'Center of Educational Development'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30년 이상을 중등 영어 교사 및 대학 교수로서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서, 언어학이나 교육학의 권위자들이다.
실제 Dr. Lucy Tse는 ESLPod.com의 각종 교재의 스크립트(대본)을 만들고, Dr. Jeff McQuillan은 Podcast 파일의 실제 녹음을 담당하여 성우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설정 상황과 미국 사회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쉬운 영어와 사례를 들어 25분 가량 분량으로 만들어, 이해하기 쉬운 속도로 회화를 들려주고 이에 대한 내용을 다시 쉽게 풀어 영어로 설명해 주는 구조의 에피소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을 서비스 제공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우선 무료로 음성 교재 파일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약 250여개 이상의 회화 에피소드가 나와있고, 심화학습에 해당하는 English Club이 약 70편 넘게 나와 있다. 이들 모두 mp3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파일들은 모두 원어민 대학 교수인 Dr. Jeff McQuillan의 목소리로 진행되며, 아주 또렷하고 쉬운 단어로 설명이 들어 있다. 고등학생 수준의 영어 단어만 알고 있다면 대부분 이해할 수 있지만,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로 꾸며져 있다.
식당에서의 대화, 놀이 공원에서의 대화, 물건을 살 때의 대화 등 실생활 전반에 대한 주제로 대화 및 논의 예제를 실제 원어민 음성으로 들려주고, 이를 다시 Dr. Jeff McQuillan이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적절한 표현과 단어에 대한 설명, 스펠링 등을 알려주고, 다시 일반 속도로 한번더 들려주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인기 있는 이유는 이렇듯 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음성 교재를 공짜로 주는 것에도 있지만, 무엇보다 쉽게 음성 교재를 받을 수 있도록 Podcast해 준다는 것에 있다.
사용자는 iTunes나 Podcast를 지원하는 각종 RSS Reader기만 있으면 쉽게 음성 교재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받아볼 수 있다. 게다가 이를 mp3 파일로 받아서 MP3P나 PMP 등에 담아 밖에 나가서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완벽한 Podcast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그래서 서비스 이름도 ESLPod.com이다.
ESLPod.com은 무료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Learning Guide'라고 하는 교재를 이용하여 수익을 낸다. 월 10달러에 제공되는 이 유료 서비스는 음성 교재의 문서 교재로 이해하면 된다. 여기에는 에피소드에 사용된 전반적인 설명과, 단어의 정의, 활용법, 언어의 문화적인 사용법, 팁과 각종 고급 영어 등이 제공되며, 별도로 팟캐스트 뉴스레터도 보내준다.
즉, 실제 이 서비스의 수익은 무료 음성 교재를 제공하고 유료 문서 교재가 주 수입으로 이루어진다. 최근엔 ESL Podcat Store를 개설하여 유료 음성 팟캐스트 교재를 별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3시간 이상 분량이 되는 팟캐스트 음성 교재와 Learning Guide를 제공하면서 9.99달러를 받고 있다. Premium Cources라고 불리는 교재는 4개가 나와 있으며, 248개의 Learning Guide, 6개월과 1년 짜리 Membership이 있는데, 이는 월결제 기본이 Paypal만 가능하기 때문에, 6개월이나 1년 장기 결제는 신용카드를 지원하려는 의도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PayPal 결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단체로 수업에 활용할 단체고객에 한하여 Class Subscription이라는 것도 판매하고 있는데, 10~15명 이면 교사 1명은 무료이고, 6개월에 학생당 50 달러를 받는 식의 가입방식도 있다.
그 외에 기부도 받는다. 공익적인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소액기부를 환영한다고 되어 있다.
참고로 ESLPod.com의 에피소드 한 개를 올린다. 한번 들어보고 도움이 될 것 같다면, 주저없이 Feed를 등록하기 바란다.
이런 좋은 서비스가 국내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웹 사이트 : http://www.eslpod.com
ESL은 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의 줄임말로 자신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제2 언어로서의 영어'라는 뜻이다.
ESL은 2005년 7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영어를 배우는 방법으로 '영어회화듣기'를 활용하여 기술적으로는 Podcast를 이용한 유/무료 서비스이다.
ESLPod.com은 언어학 및 교육학 박사인 Dr. Lucy Tse와 Dr. Jeff McQuillan을 주축으로 한 자발적으로 모임인 'Center of Educational Development'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30년 이상을 중등 영어 교사 및 대학 교수로서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서, 언어학이나 교육학의 권위자들이다.
실제 Dr. Lucy Tse는 ESLPod.com의 각종 교재의 스크립트(대본)을 만들고, Dr. Jeff McQuillan은 Podcast 파일의 실제 녹음을 담당하여 성우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
여러 가지 설정 상황과 미국 사회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쉬운 영어와 사례를 들어 25분 가량 분량으로 만들어, 이해하기 쉬운 속도로 회화를 들려주고 이에 대한 내용을 다시 쉽게 풀어 영어로 설명해 주는 구조의 에피소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특징을 서비스 제공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영어실력을 빠르게 높이는 방법은 영어로 된 대화나 토론을 듣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대부분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은 너무 어려운 대화나 읽기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체 내용의 40~50% 밖에 이해를 못하고 있으며, 이런 방법은 시간 낭비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ESL Podcast에서는 일상의 상황을 이용하여 청취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천히 대화나 단어를 들려준다. 또한 대화 내용 중에 들어간 표현이 뜻하는 것과 어떨 때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지 설명해 준다. 아주 간단하고 명확한 방법이며, 영어를 배우는 강력한 방법이다.
따라서 ESL Podcast에서는 일상의 상황을 이용하여 청취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천히 대화나 단어를 들려준다. 또한 대화 내용 중에 들어간 표현이 뜻하는 것과 어떨 때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지 설명해 준다. 아주 간단하고 명확한 방법이며, 영어를 배우는 강력한 방법이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우선 무료로 음성 교재 파일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약 250여개 이상의 회화 에피소드가 나와있고, 심화학습에 해당하는 English Club이 약 70편 넘게 나와 있다. 이들 모두 mp3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파일들은 모두 원어민 대학 교수인 Dr. Jeff McQuillan의 목소리로 진행되며, 아주 또렷하고 쉬운 단어로 설명이 들어 있다. 고등학생 수준의 영어 단어만 알고 있다면 대부분 이해할 수 있지만,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로 꾸며져 있다.
식당에서의 대화, 놀이 공원에서의 대화, 물건을 살 때의 대화 등 실생활 전반에 대한 주제로 대화 및 논의 예제를 실제 원어민 음성으로 들려주고, 이를 다시 Dr. Jeff McQuillan이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적절한 표현과 단어에 대한 설명, 스펠링 등을 알려주고, 다시 일반 속도로 한번더 들려주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인기 있는 이유는 이렇듯 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음성 교재를 공짜로 주는 것에도 있지만, 무엇보다 쉽게 음성 교재를 받을 수 있도록 Podcast해 준다는 것에 있다.
사용자는 iTunes나 Podcast를 지원하는 각종 RSS Reader기만 있으면 쉽게 음성 교재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받아볼 수 있다. 게다가 이를 mp3 파일로 받아서 MP3P나 PMP 등에 담아 밖에 나가서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완벽한 Podcast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그래서 서비스 이름도 ESLPod.com이다.
ESLPod.com은 무료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Learning Guide'라고 하는 교재를 이용하여 수익을 낸다. 월 10달러에 제공되는 이 유료 서비스는 음성 교재의 문서 교재로 이해하면 된다. 여기에는 에피소드에 사용된 전반적인 설명과, 단어의 정의, 활용법, 언어의 문화적인 사용법, 팁과 각종 고급 영어 등이 제공되며, 별도로 팟캐스트 뉴스레터도 보내준다.
즉, 실제 이 서비스의 수익은 무료 음성 교재를 제공하고 유료 문서 교재가 주 수입으로 이루어진다. 최근엔 ESL Podcat Store를 개설하여 유료 음성 팟캐스트 교재를 별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3시간 이상 분량이 되는 팟캐스트 음성 교재와 Learning Guide를 제공하면서 9.99달러를 받고 있다. Premium Cources라고 불리는 교재는 4개가 나와 있으며, 248개의 Learning Guide, 6개월과 1년 짜리 Membership이 있는데, 이는 월결제 기본이 Paypal만 가능하기 때문에, 6개월이나 1년 장기 결제는 신용카드를 지원하려는 의도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PayPal 결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단체로 수업에 활용할 단체고객에 한하여 Class Subscription이라는 것도 판매하고 있는데, 10~15명 이면 교사 1명은 무료이고, 6개월에 학생당 50 달러를 받는 식의 가입방식도 있다.
그 외에 기부도 받는다. 공익적인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소액기부를 환영한다고 되어 있다.
참고로 ESLPod.com의 에피소드 한 개를 올린다. 한번 들어보고 도움이 될 것 같다면, 주저없이 Feed를 등록하기 바란다.
이런 좋은 서비스가 국내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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