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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지하철 타기
베를린에서 지하철(전철)을 타면 우리나라와는 다른 풍경들을 목격하게 된다.

일단 우리나라처럼 지상과 지하를 모두 다니는 것이 아닌 지상철에 해당하는 전철인 S-Bahn과 지하철인 U-Bahn으로 구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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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ahn과 S-Bahn 역 입구)

지하철과 전철 입구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종종 진행 방향이 바뀌는 것 외에는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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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다)

베를린 지하철을 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는 전용칸이 있다. 지하철의 제일 앞칸 또는 제일 뒷칸은 자전거, 휠체어, 유모차, 큰 가방 등을 가지고 탈 수 있는 전용칸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베를린 지하철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타는 승객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그리고 지하철역 바깥에는 자전거 보관대가 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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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중심에 있는 Zoo역 앞)

자전거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낯선 풍경은 또 있다.

맥주의 나라답게 언제 어디서나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지하철안에서도 맥주를 마신다. 아침출근 시간에는 그런 사람들을 잘 볼 수 없지만, 낮을 넘어 오후가 되면 손에 맥주병을 들고 마시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자연스럽게 맥주병을 가지고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렇게 많이 취하지는 않아보이는 사람들이 지하철에 타는데, 그저 목말라서 마시는 것으로 유추해볼 뿐이다.

문제는 이렇게 마시고 난 병을 지하철 밖으로 버리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그래서 객차 유리문엔 다음과 같은 표시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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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이 표시가 어떤 뜻일까 궁금했었다. 하지만, 객차안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보고서야 이해가 되었다.

또한 유럽답게 객차 유리창엔 무수히 많은 낙서들로 얼룩져 있다. 객차에만 낙서를 하는 것은 아니다. 지하철역 내부벽에는 온갖 낙서들이 적혀 있다. 다만, 예술적인 느낌을 주는 낙서들이 좀 많다는 것이 일반 낙서와는 조금 다르다. 그렇지만, 종종 욕으로 보이는 그냥 낙서를 위한 낙서도 보였다.

낙서를 방지하기 위한 것인지 몰라도, 신형 객차들은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두었다. 역시나 감시 카메라가 있는 객차는 낙서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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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차 내부 천정에는 사진과 같은 정보 안내 화면이 달려 있다. 주로 날씨와 뉴스 광고들로 구성된 화면엔 독일어로 뉴스 소식을 전달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전철에도 독일과 비슷한 뉴스나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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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열차의 도착 시각을 알려주는 전광판)

거의 대부분의 지하철 승강장에는 위와 같이 다음 열차의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금 지나간 열차를 놓치더라도 다음 열차가 금방 오고, 그 사실을 전광판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서둘지 않아도 된다.

전광판 위의 뾰족한 철사는 새들이 앉지 못하게 하려는 방지 장치이다. 도심에 숲이 많은 베를린의 경우 새가 역으로 날아드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외부에 있는 S-Bahn 대부분의 시설물에는 조류방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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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시간을 제공하는 시계)

S-Bahn에는 사진과 같은 시계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흔히 건전지로 움직이는 시계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아주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는 전자시계이다.

열차 도착시간을 알리는 시계이며 많은 사람들이 참고하는 시계이기 때문에 정확하다. 반대편 승강장 시계를 살펴보면 두 시계가 연동되어 있으며, 조정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독일 사람들이 정확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철저함이 느껴진다.

역시 S-Bahn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열차가 도착하면 타는 승객들을 위한 안내원이 있는데, 조그만 사무실 같은데 있다가 열차가 오면 자동으로 문을 개폐하며 안내방송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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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과 같이 길다란 사각형봉이 문을 닫고 열어주며, 방송을 하는 장치이다. 여기에 열쇠(아무나 작동을 하면 안되므로)를 꽂고 승하차를 돕는 일을 한다.

이런 장치가 없는 U-Bahn에는 운전 승무원이 문 밖으로 나와(우리나라는 제일 뒷칸에 탄 승무원이 목만 내밀고 승객의 승차여부를 판단한다) 직접 방송을 하며, 객차문을 작동시킨다.

독일지하철 객차는 신형을 제외하고는 칸마다 이동할 수 없다. 독립적인 객차를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비교적 신형들은 칸과 칸사이 공간을 시원하게 연결하여 마치 굴절버스의 그 부분처럼 되어 있다.

유럽지역 지하철들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하지만, 독일지하철 역시 객차내에서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 특히 독인인들의 국민성이 깔끔하고 불법을 잘 저지르지도 않고 불법을 보면 신고하는 습관이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분위기 자체는 일본과 아주 닮아 있다. 조용하고, 타인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

다만, 아직 유럽에서 관대한 흡연 문화 때문인지, 열차내에서 흡연이 금지되어 있지만 가끔 사람이 드문 칸에서는 몰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 승강장에서도 흡연은 금지되어 있지만 흡연을 하는 사람을 가끔 볼 수 있다.

하지 말라는 것에는 엄격한 규율이 따르는데, 부정승차(유효하지 않은 승차권 사용, 승차권없이 승차 등)나 담배를 피는 행위 등은 벌금이 무겁다고 한다. 몇십만원에서 기백만원까지 내야 한다.

약 8일간 지하철로 베를린 이곳저곳을 다녀보았다. 대부분 지역들이 촘촘한 망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들이 커버하지 못하는 곳은 트램과 버스가 커버를 하고 있다.

베를린 여행을 하려면 지하철을 타고 시내 중심부에 있는 Zoo역으로 이동해서 버스 관광을 하면 좋다. Zoo(초우)역에서 100번 또는 200번 버스를 타면 된다. 그전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느 역을 지나다 내겐 낯익은 그림 한장을 발견했다.

사진속 그림은 누구를 닮았을까? 난 누군가를 맘속으로 지목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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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 , 독일>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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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r56 at 2007/09/14 11:50  r x
저거 지하로 달리는 전동차가 아니니, '지하철' 이 아니다.
그냥 전동차나 전차 라고 불러야 옳은 표현이다.
Commented by BlogIcon 이하호 at 2007/09/14 12:06  r x
독일 ! 너무 감상적으로 보지 말기를. 기차.전철역 밖에 마구 나 뒹구는 맥주병. 휴지.쓰레기. 비틀 거리는 사람들 > 선진국 병에 불과하다.
Commented by BlogIcon 이하호 at 2007/09/14 12:06  r x
맥주병 = 선진국 쓰레기 병 ^^
Commented by 김형준 at 2007/09/14 12:17  r x
쓰레기밖엔 못보셨군요... 그래도 SYSTEM은 우리의 그것보다는 나아 보입니다만... 왜들 못끌어 내려서 안달인지 몰라...쓰레기도 없는 도시라는 것을 존재라도 하는 겁니까?
Commented by 유일한희망 at 2007/09/14 12:32  r x
다른건 별로 안 부러운데 , 전철에 자전거 갖고 탈수 있는 점은 우리나라도 도입했으면 좋겠다...^^
Commented by 김원준 at 2007/09/14 13:18  r x
하기사 워낙에 추운 지방에 사니까, 이해가 간다 이해가 가.
Commented by 김원준 at 2007/09/14 13:19  r x
우리나라 같이 인구밀도가 집중되었는데 자전거 가지고 타면 거..좀 문제가 발생할 것도 같네..난 찬성이지만.
Commented by Yesmn at 2007/09/14 13:19  r x
흐음... 시스템이 우리나라보다 좋다는사람은 독일인인가보네 ^^; 우리나라 지하철 시스템은 얼마나 수준급이면 솔직히 세계 어느나랄가도 부럽지가 않던데. 무조건 외국이 좋은줄알지 ㅋㅋㅋ 외국은 사철이 대부분이라 투자목적도 우리랑 다른데다 우리 서울이나 여타 대도시처럼 지하철 중심목적인 교통문화가 아니라서 우리나라가 수준급일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지만서도...
Commented by Yesmn at 2007/09/14 13:21  r x
정말 외국이 부러운건 여유 요게 우리나라보다 있다는것뿐 실질적 교통 시스템은 우리나라도 더 낫다고하면 모를까 못하지는 않았음. 광역전철에서도 우리나라는 목만 내밀고 본다는데 그것도 다 옛이야기지. 지하철 전동차안을 한번도 못봤구만 ㅎㅎ
Commented by BlogIcon 용준 at 2007/09/14 13:52  r x
U Bahn의 장,단점: 시간 맞춰서 오고 씨트가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하다. 언제나 출발지에서 종착지점까지 1시간이면 끝나고 운이 좋으면 공짜로 타고 갈 수 있다. 자전거 외에 유모차도 싫을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인종들을 볼 수 있으며 한국처럼 과속운행이나 상습적인 급브레이크 작동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직원들은 대부분 친절하다. 승차권 단속원3끼들만 제외하면 천국이지! 단점은 한국의 지하철보다 폭이 좁다는 것뿐이지.
Commented by disa at 2007/09/14 13:58  r x
전동차가아니고 전철이다
Commented by 지하철 at 2007/09/14 14:09  r x
우리나라는 마시면 안되나여?
Commented by 씽유 at 2007/09/14 14:27  r x
하노버에서 지상전철을 탔는데 역마다 승강장 높이가 달라 내재된 계단이 내려오는것 신선하더라구요.정거장이 버스마냥 도로 중앙에 있어서 편리하기도 했구요.
Commented by 씽유 at 2007/09/14 14:29  r x
유럽 몇개 도시를 다녔는데 암스텔담전철이 유난히 냄새나고 더러웠어요;;;전철내에 쓰레기가 마구 뒹굴어요;;의자에도 낙서되어있고;;프랑크푸르튼는 시골기차분위기랄까...아늑했었는데.
Commented by 복사꽃 at 2007/09/14 14:45  r x
독일 역 화장실의 악취는 견디기 어려웠어요.
거기에 비하면 서울의 지하철역 화장실은 너무 깨끗하답니다.
Commented by ㅋㅋ at 2007/09/14 14:47  r x
베를린을 제외한 다른곳도 자전거, 유모차 등등 가지고
탈수있구요,
솔직히 한국보다 그렇게 깨끗하거나, 편하지는 않지만,
시스템하나는 한국보다는 좋은듯..^^;;;
트램같은건..장애우들을 위한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구요.ㅎ
Commented by 김형준 at 2007/09/14 14:48  r x
독일인이라서 시스템이 좋다고 한거구나...할말없다... SYSTEM이 뭔지나 아나 몰라...무조건 외국이 좋다는건 뭔말인지...쓰레기만 보고 왔나보다...
Commented by 일본 at 2007/09/14 15:15  r x
일본에선 담배핀다...뭘...
Commented by 헐;;; at 2007/09/14 15:34  r x
황당;;;
저.. 유리창에 표시..
창밖으로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해놓은 표신데요;;; 저런...
Commented by 헐곱하기 at 2007/09/14 15:48  r x
우리나라 지하철 의외로 세계적으로 서비스, 가격, 청결도 일본 다음이라는 평가를 받죠... 우리는 사실 맨날 이용하니까 별로 그러는데 외국인이 보기엔 놀랍다라는데 -_-
Commented by ㄷㄷㄷ at 2007/09/14 16:23  r x
저 병 표시는 맥주만을 표시하는거 아닙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독일은 재활용 차원에서 캔 음료 없습니다. 자판기에서 파는 것도 모두 우리가 음식점에서 시켜먹는 병음료죠~
Commented by ~,.~ at 2007/09/14 16:49  r x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자전거를 못가지고 타는 이유는 지하철까지 내려가는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이죠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등을 이동할때 안전사고가 날 확률이 있자나요
Commented by adobee at 2007/09/14 17:32  r x
캔음료 있는데 커피캔, 레드불스, 맥주캔등등 2005년도인가 잠깐 보기힘들었지만... 대신 대부분 빈깡통이 25센트로 그냥 버리기에는 뭣하지여...
Commented by at 2007/09/14 17:42  r x
비밀댓글 입니다
Commented by TF1 at 2007/09/14 18:08  r x
우리나라에서 지하철이 지상과 지하를 다 다니지 않습니다. 단지 협약에 의한 직통 운행 시스템이 잘 되어 있을 뿐이죠. 전철 구간(S반에 해당)과 지하철 구간(U 반에 해당)은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지하철의 지상구간과 전철 구간은 완전히 다릅니다. 또, 일반적인 지하철 구간과 전철의 지하구간도 다릅니다. 단지 직결 운행이 너무나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 구분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므로 혼동이 되고 있는 것 뿐이죠.
Commented by TF1 at 2007/09/14 18:09  r x
우리나라에 수도권전철이 처음 생기던 시절만 해도 이 구분은 확실했습니다. 하지만 3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모두가 헷갈리게 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일반전철 구간을 다니는 "지하철공사 소속 지하철 차량들"이 그 혼동을 일으키게 만드는 주범(?)이고요. ^^
Commented by TF1 at 2007/09/14 18:12  r x
이 혼동이라는 것은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피부로 구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있는 시스템이라는 뜻이니까요. ^^ 참고로 독일식으로 S-반, U-반 식으로 구분을 하면 수도권전철 4호선의 선바위~범계 구간은 U-반이 아니라 S-반입니다. 단지 지하로 다닐 뿐인 일반전철 구간이죠. 승객들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타고 다닐 뿐입니다만 따져보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은 남태령까지만이지만 지하철 차량들도 선바위를 지나 범계를 지나 안산까지 가는 차들도 있지요.
Commented by TF1 at 2007/09/14 18:14  r x
아무튼 베를린 지하철이라고 해서 들어와 봤더니 지하철 얘기가 아니군요. 지하철 사진이라고는 역 입구 사진 한 장 뿐이네요.
Commented by ㅈㅈ at 2007/09/14 18:56  r x
ㅇㅇ
Commented by SANDY at 2007/09/14 19:06  r x
저도 독일 놀러갔을때 전차 타봤는데
깨끗하고 좋더라구요,,시간도 정확해서 그시간에 맞춰
집에서 나올수도 있고 좌석모양도 여러가지..
마트도 이쁜물건도 많고 깔끔하고..
날씨도 항상 가을날씨에 선선하고 살기 좋은거 같드라구요..
아,,그게 벌써 10년전,,거기서 살고 싶은 생각 팍팍~!!
Replied by SANDY at 2007/09/14 19:07 x
제가 간곳은 프랑크프르트~^^
Commented by 숭숭 at 2007/09/14 19:27  r x
s반과 u반의 차이점을 모르시는군요.
u반은 시내를 다니는 전철이고 s반의 s는 스피드의 앞알파벳입니다.
빠르게 달리는 전차라고 해야하죠. 시내와 외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s반입니다.
그리고 독일 화장실 절대 안 더러운데요?
독일 화장실은 거의 99%가 유료입니다. 화장실엔 아줌마나 할머니들이 항상 청소를 하고 돈을 받습니다. 그래서 무척 청결합니다.
Replied by 스피드의 s가 아니라 at 2007/09/14 20:31 x
schnell 의 앞 알파벳이죠.. ㅡㅡ;;;;;
Commented by 기인숙 at 2007/09/14 19:45  r x
모든 행정은 결국 정신의 산물이다...정치는 곧 철학이다...안전을 위해선 비용을 생각지 않는다...모든 교통 수단 그것이 자전거든 휠체어든 운송 수단간에 소통이 되어야 한다는 것...술을 마실 자유든 인간의 모든 자유는 보장하되, 그 결과에 대해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면 벌을 철저히 준다는 것...모든 현대의 기ㅖ는 자동화를 이루되, 안전 부분만은 인간이 직접 확인토록 한다는 것...독일적이다 라는 표현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자유와 규제 사이의 조화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된 것 같다...
Commented by 음하? at 2007/09/14 20:00  r x
우리나라도 자전거 갖고 탈 수 있습니다. -_- 역무원이 자전거 끌고 탄다고 뭐라 하던가요. 단지 우리나라는 지하철 이용률이 높아서 자전거 끌고 타기는 힘든것 뿐입니다. 사람 없고 널널하면 탈 수야 있죠. 그리고 지하철 안에서 맥주 마시는건 좀 그런데요. 차라리 우리나라가 더 좋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지하철이라는 공간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많다는것.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게 더 우선입니다. 뭐 그래도 배울점은 있는듯. 열차시간...꼭 좀 지켜줬으면 하는데.아참, 저 사각형의 노란색 컨트롤박스 노량진역이었나 어디선가 본거 같아요.
Commented by 독일사는사람 at 2007/09/14 20:00  r x
윗에 에스반, 우반...얘기하시분..Speed가 아니라, strasse의 준말입니다.
Replied by 헉스... at 2007/09/14 20:33 x
님은 어느동네 사시는지..
우리동네 S Bahn 은 Schnell Bahn인데요...
당황스럽기 짝이 없넹...
Commented by 독일.. at 2007/09/14 20:40  r x
schnell이 맞는 말입니다 ㅋㅋ
Commented by 자전거 at 2007/09/14 20:57  r x
자전거 갖고 타는거 진짜 부럽다.. ㅜㅜ 울나라도.. 자전거 좀 좀... ㅠㅠ
Commented by 네네.. at 2007/09/14 20:58  r x
에스반은 schnell이 맞지요..Strassen-Bahn은 따로 있어요..베를린엔 없는거 같던데요..
Replied by 네네.. at 2007/09/14 21:02 x
베를린에서 에스반을 말하는겁니다..
Commented by hinesis81 at 2007/09/14 21:48  r x
Strassen-Bahn 이 Tram 인걸로 압니다.. 즉 전차죠..
그리고 Schnell-Bahn 이 S-Bahn 이고요.
그리고 S-Bahn 이고 전차고.. 버스고.. 에어컨 없어요.. ㅡㅡ^
교통시스템 한국, 독일 장단점이 있지만..
독일 사신분은 아시겠지만.. 시간맞춰서 온다는거 전 솔직히 별로..
정확한것이 좋기도 하겠지만.. 워낙 연착이나 빨리 오는 경우가 많아서.. S-Bahn 등은 그래도 적지만.. 기차나 버스는 연착이 워낙 많아 짜증이 나네요...
그리고 한국 교통시스템도 무척 좋습니다..
Commented by Heinz Park at 2007/09/14 23:13  r x
저기 죄송한데요. 글은 잘 보았어요.^^ 근데 본문에 있는 글들 중에서 '분위기 자체는 일본과 아주 닮아 있다. 조용하고, 타인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 라는 문장이 좀... 쪽빠리돼지들은 어디다 비교를 하시는지요? 독일인들은 쪽빠리돼지들 따위와는 격이 다른 민족입니다.
heinz_park@yahoo.de 로 메일을 주시면 상세한 자료를 보실 수 있어요.
Commented by GERMANY at 2007/09/14 23:23  r x
슈트트가르트 기차 내에서 맥주 마시는 놈이 하도 치근덕 거리며 말 시키는 바람에 옆에 있던 다른 이들도 눈 흘기는 좋지 않은 경험도 있습니다. 한국의 지하철이나 기차 세계 수준급 입니다.
Commented by Germany_! at 2007/09/14 23:28  r x
저기 쓰신 글 내용중에 U-Bahn은 지하만 다니는 것처럼 되어 있는데요. U-Bahn도 가끔은 지상으로 나오는데요. 베를린(예, U-2)도 그렇고 프랑크푸르트(U-6, U-7)도 그렇고^^
Commented by 몰라 at 2007/09/15 00:03  r x
저런 것도 독일이니까 가능하지, 우리나라 같았어봐,, 안그래도 밤늦게 지하철타면 술 취해서 인사불성인 사람들 제법 되는데

거기다 맥주까지 팔면.. 쩝..
Commented by asdf at 2007/09/15 00:15  r x
승객의 승차여부 판단하는거 단순히 기관사가 목내밀어 눈으로 판단하느게 아니죠 플랫폼에는 카메라가 달려있고 제일 끝칸에 기관사가 확인할수 있게 네다섯개의 모니터가 설치되어있죠 근데 대세는 칸막이문(스크린도어)라서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듯
Commented by burreris at 2007/09/15 00:17  r x
hinesis님, 뮌헨은 시간준수 철저히,.독일내 살아보면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인식이 되기도 하더군요.베를린은 좀....
Commented by 박재근 at 2007/09/15 00:18  r x
꼼꼼히 둘러보고 생각하시면서 여행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그런데 u-bahn은 urban(도심), s-bahn은 suburban(교외)라고 알고 있어요.
Commented by yyena at 2007/09/15 01:30  r x
러시아에서-ㄴ, 버스.전차.정류장등 아무데서나 마신다...
Commented by Nein at 2007/09/15 04:37  r x
전 프랑크프루트쪽에 삽니다. 베를린쪽은 어떤지 모르지만...몇 번 타보지 못했지만 전철 시간 그리 정확하지 않더군요. 연착이 되는 경우 자주 있습니다. 그리 시스템이 좋다 말 못하겠던데... 그래도 좋은점은 장애인 또는 유모차,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사용 편하다는 점이네요.
Commented by Becky at 2007/09/15 07:49  r x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독일에가면 U-Bahn과 S-Bahn은 꼭 타봐야지 겠어요.
Commented by shaorin at 2007/09/15 07:55  r x
우리나라 지하철 수준 세계에서도 최고다. 우리나라처럼 사람 바글바글거리는 곳에서 자전거와 유모차 놓을 공간을 두려면 열차 두량씩은 더 편성해야 한다.또한 지하철 안에서 맥주라니...안그래도 취객많은 지하철에서 맥주 마셨다가는 치안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선진국병에 걸려서 문화 상대주의에 빠져 있지만 말고, 배울 점은 배우고 비판할 점은 비판하면 그만이다.
Commented by at 2007/09/15 09:04  r x
비밀댓글 입니다
Commented by at 2007/09/15 09:07  r x
비밀댓글 입니다
Commented by 살아봐야아는것 at 2007/09/15 10:21  r x
오래된 것은 것이나 속이나 더럽고 새 것은 깨끗합니다 인간이 북적대는 곳은 더럽고 한산한곳은 깨끗합니다 내 나라 전철 우반이나 에스반보다 깨끗합니다 버스나 장거리 기차는 내 나라가 형편없지요/지하철 내부에 시계...반대편 시계를 살펴보면 두 시계가 연동되어 있으며 조종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라고 하셨는데요 그게 아니고 그 시계들은 "독일 중앙방송국에서 전파로 시간을 쏘는겁니다" 하여 고장이 나기전에는 시간이 똑같습니다(현재시간7시인데 시계를 설치하는 시간은12시다 코드를 끼우면 시계바늘이 혼자 춤을추며 7시에 머뭅니다 원격조정???그런거지요 사람손으로 바늘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벌써20년됐습니다
Commented by kkk at 2007/09/15 10:37  r x
어찌보면 건전지로 작동하는 시계일수도 있대~ ㅋㅋㅋ
그리고 맥주마시는 지하철 광고글 보고 들어왔는데 지하철에서 맥주마시는 사진은 커녕 관련글 딱 한줄밖에
Commented by ㅋㅋㅋ at 2007/09/15 13:14  r x
아놔 뭔 ㅄ이 이리 많아 ㅋㅋㅋ..
독일인은 격이 다른 민족이라니 뭐 저런 ㅄ까지 다 나타나 ㅋㅋㅋ..

일본 철도 타보기나 하고 찌질대나 몰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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