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고기반의 무료이동전화 서비스인 Blyk가 드디어 약속대로 영국에서 제일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월요일인 24일,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무료이동전화 서비스인 Blyk가 시작되었다.

2007/03/27 - [기술 & 트랜드] - 광고기반 무료 이동전화 서비스 올 여름 유럽에 등장
 

217개의 문자서비스와 42분의 음성 무료통화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추가적인 사용료에 대해서는 별도 요금이 책정되는 방식이다. 현재 MVNO 형태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지정된 광고회사의 MMS 광고를 보는 대가로 무료 통화를 제공받는 형태의 서비스이다.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은 France TelecomOrange를 이용한다.

 

Blyk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카콜라, 콜게이트, 포드, 맥도날드를 비롯한 45개 기업이 광고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 중에는 Nokia의 경쟁사인 Sony Ericsson도 포함되어 있다. Blyk의 대표이사인 Ala-Pietilla는 전직 Nokia 임원출신이다.

 

무료 문자서비스와 음성통화가 소진되면 문자는 건당 20센트, 음성은 분당 30센트의 요금이 책정된다.

 

연내에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도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인데, 현재 12개의 이동통신회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16세에서 24세까지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광고에 특화되어 있으며, 특정한 타겟을 정하여 광고를 기반으로 무료 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