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EMS 기업 폭스콘이 브라질에 공장 짓는다
세계 최대의 EMS 기업인 혼하이정밀의 Foxconn이 브라질에도 공장을 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Apple, HP, Dell, Sony 등의 전자제품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 Foxconn의 브라질 공장이 운영된다면 남미와 아프리카 등 제3 세계권의 글로벌 IT 기업 전자제품 판매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브라질 Dilma Rousseff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베이징 기자회견에 따르면 Foxconn은 향후 5~6년간 총 120억 달러를 투자하여 브라질에 공장을 설립할 것이며, 현재 이와 관련된 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만일 Foxconn이 브라질에 공장을 지어 가동하게 되면 남미와 아프리카 등으로의 전자제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높은 관세율로 악명이 높은 브라질 내수..
기술 이야기
2011. 4. 13.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