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의 라이브 스트리밍은 방송 미디어시장의 빅뱅
YouTube는 작년 10월 U2의 공연을 처음으로 생중계(Live)한 적이 있다. 또 올 2월엔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인터뷰도 생중계로 방송한 적이 있다. 그리고 최근 6월 북미 게임쇼인 E3도 생중계 했다. 그러나 여전히 YouTube에서의 Live는 생소한 면이 있다. YouTube는 이미 녹화된 동영상을 찾아서 플레이하는 일종의 온라인 비디오 저장공간기능과 다른 이들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기능이 일반적이다. 어쩌면 Live라는 것 자체가 YouTube 서비스의 성격에 맞지 않을 수 있다. YouTube가 Live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젠 충분히 온라인 비디오 시장이 형성되었다는 판단이 앞섰을 것으로 보인다. YouTube가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거대한 '온라인 채널'이다..
기술 이야기
2010. 9. 14.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