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이익이 감소한 위기의 Nintendo
6일 발표될 일본 Nintendo의 2009년 회계결산 결과가 나왔다. 3월 31일로 마감된 Nintendo의 2009년 회계결산 결과, 이익 2,290억 엔(약 24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6년만에 처음으로 회계결산 이익이 감소했다. 2008년 순이익은 2,790억 엔이었다. 이런 실적 부진은 작년초부터 계속 예상되었다. 가장 큰 원인은 대표 제품인 Wii의 판매부진에 있다. 2006년 발표되어 2008년까지 연평균 50%가 넘던 성장세를 보이던 Wii의 인기가 작년부터 식었기 때문이다. 실제 2년만에 미국 비디오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 9월 한달동안 1위 자리를 잠시 Sony PSP3에게 내주기도 했다. 작년말 홀리데이 시즌에는 250 달러하던 Wii 가격도 200 달러로 낮추어 판매했다. 덕분에..
기술 이야기
2010. 5. 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