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SK텔레콤이 전격적으로 이동통신요금 초단위 과금제를 실시했다. 기존 10초 단위의 요금제에서 1 초 단위로 과금단위를 세분화하여 합리적인 통신요금 과금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SK텔레콤은 국내에 이동통신이 처음 서비스 되었던 1984년부터 1990년 5월까지는 통화연결 거리당 요금제를 적용했고, 그 이후부터는 줄곧 10 초 단위 도수 과금제를 사용해 왔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0년 3월 1일부터 과금단위를 1 초로 바꾸어 서비스 하게 되었다.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가 근 26년간 바뀌지 않았던 이동통신 과금제를 최저 단위인 초단위 과금제를 도입함으로써, 나머지 두 경쟁사도 초단위 과금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요금은 10 초를 1 도수로 정하여 도수당 요금..
기술 이야기
2010. 3. 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