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lsen의 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미국 성인들의 모바일 앱 사용시간이 2년 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4분기 조사 때 모바일 앱의 사용시간이 월기준 평균 18시간 18분였던 것에서, 2013년 4분기에 평균 30시간 15분로 나타나 월간 앱 사용 시간이 12시간 가량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Android와 iOS 기반의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하는 18세 이상 미국성인 5천여명이었으며, 결과는 Nielsen이 자체 개발한 Mobile NetView 3.0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앱 사용시간은 늘었지만, 앱 개수는 큰 변화 없었다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한 앱 사용 개수는 23.3개에서 26.8개로 평균 3.5개 ..
사람들은 TV보면서 무슨 행동은 가장 많이 할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TV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지만, 시청 외 다른 행동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TV를 시청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47.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7.3%는 시청할 때마다 항상 이용한다고 밝혔다. 40.2%의 응답자는 시청할 때 가끔 스마트폰을 이용한다고 밝혀, 실제 많은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V를 시청하면서 다른 매체를 이용하는 추세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스마트폰 외에도 PC나 노트북, 태블릿, 신문, 게임기 등도 비율은 낮은 편이지만 온전히 TV에만 집중하지 않는..
사실 당사자들 외에 몰랐을만큼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발표였다. Google이 2011년 8월 15일Motorola Mobility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을 때보다 더 놀라운 이번 발표는, 시장 전문가들도 의문을 표시하기엔 충분했다. 여러 절차를 거쳐 Motorola Mobility는 2012년 5월 22일에야 완전히 Google의 품에 안겼다. 따라서 완전 인수후 2년이 채 되지도 않은 시점에 다시 매각이 발표된 것이다. Google의 Motorola 인수 : http://www.google.com/press/motorola/ 주당 40 달러, 총 125억 달러라는 거액을 들여 Motorola 주요 사업의 하나인 Motorola Mobility를 인수했다. 지속되는 사업 악화에 따라 2011년 1월 4일, 휴..
Flurry가 우리나라 커넥티드 디바이스 및 앱 시장 분석 자료를 내놨다.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우리나라 모바일 시장에 대해 짚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 같아 소개한다. 8월 현재 한국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33,527,534대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세계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2.8%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이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우선 한국은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포화에 이르고 있는 첫 번째 국가이기 때문이다. 둘째, 다른 어떤 나라보다 삼성전자라는 내수시장 절대 강자가 군림하는 시장이며, 마지막으로 다른 어떤 나라보다 패블릿(Phablet=Phone + Tablet) 시장이 잘 형성된 곳이기 때문이다. 포화가 진행되고 있는 첫 시장, ..
매주 화요일, 금요일은 늘 기다려지는 날이었다. 평소 만화, 아니 웹툰(Webtoon)을 즐겨하지 않았었지만 '미생(未生)'이라는 웹툰은 내게 상당히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우선 직장인들이라면 고개 끄덕일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만화로 그려내어 큰 공감대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 놀랐다. 만화라고 우습게 봤던 내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의 공감과 여운을 남겨준 작품이 바로 윤태호 작가의 '미생'이었다. '미생'이라는 작품을 접하게 된 것은 올해 봄 우연한 기회였지만, 첫 화부터 몇 개의 에피소드를 읽고 나서는 소위 말하는 몇 시간 동안의 정주행 끝에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런데, 바로 이번주 금요일 마지막 작품이 연재되는 순간을 맞게 되었다. 아쉽고, 또 아쉽다. 7월 17일부터 KT 올레마켓에서 무료 ..
TV, 셋탑박스, DVD, 에어컨 등 우리 가정에는 리모콘이 필요한 가전제품이 많다. 고급형 선풍기나 DSLR, 오디오, 홈씨어터 등에도 사용될만큼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가전제품 종류에 따라 리모컨은 공해가 될 정도로 많아지기도 한다. 리모컨도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배터리액 누수로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기기만큼 다양한 리모컨을 보면서 모든 기능을 모아 하나의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만하다. 일부 만능리모컨은 TV, 셋탑박스, 에어컨 정도를 하나의 콘트롤러로 제어하기도 한다. 스마트폰용 만능리모컨 제품이 있다. 최근 출시되는 일부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에는 아예 IR 기능이 포함되어 리모컨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들도 있다. 그러나 간단한 동글을 장착하면 만..
육아를 하면서 가장 피곤한 일 중 하나는 기저귀 가는 것이다. 아이가 세상에 처음 나와서 소변과 대변을 가리는 일은 인간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어른들은 말한다. 영유아의 대소변 처리는 오롯이 부모의 몫으로 육아의 어려움을 대변하기도 한다. 영유아를 둔 젊은 부부의 쇼핑목록 중 기저귀는 빠지지 않는 필수 아이템이다. 지금은 종이 기저귀가 나와서 때에 맞춰 갈아주면 되지만 예전 우리 어머니들의 시대에는 기저귀 갈기가 어린 자식을 키우기 위한 필수적이며 고된 과정의 하나였다. 소위 천기저귀 빨래는 육아의 노동의 대표적 사례로도 꼽히기도 했다. 브라질 하기스(킴벌리 클라크의 대표적인 기저귀 브랜드)는 재미있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육아잡지가 아닌 IT 뉴스에 등장했는데, 바로 TweetPee라는 디바이스 덕분..
Square, Inc.(이하 Square)는 2009년 Biz Stone과 함께 Twitter를 공동창업자한 Jack Dorsey에 의해 만들어진 전자지불 업체명이자 제품명이다. 스마트폰의 3.5mm 오디오잭에 연결하여 신용카드 마그네틱을 읽을 수 있는 Square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 시장의 길을 열었다. 2009/12/31 - 아이폰을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Square Sqaure는 네모난 단말기 모양을 이르는 용어이자, 스마트폰 카드리더의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Square는 마그네틱 리더 단말기과 사업자용 Square Register, 소비자용 Square Wallet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제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Square 단말기와 Square Register 앱이 필..
요즘 세계 3위 PC 제조사 Dell Inc.(이하 Dell)가 시끄럽다. 창업주 Michael Dell이 NASDAQ에 상장된 Dell의 주식을 매입하여 유한회사(Private Company)로 만드려는 시도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창업주이자 회장겸 CEO인 Michael Dell의 지분은 15.72%로 최대 주주 자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요 주주들이 지분을 합치게 되면 언제든 회사 경영권은 위협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Michael Dell은 작년말 Dell을 상장폐지시켜 사기업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추진해 왔다. Michael Dell은 이른바 Leverage Buyout (LOB) 방식으로 Dell의 주식을 사들이려고 준비했다. 지난 2월 5일 사모펀드 Silver Lake Pa..
2013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화두에 오른 것은 이른바 '창조경제'라는 것이다.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 핵심 키워드는 융합' 등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기저에는 기존의 산업보다는 더욱 혁신적인 산업 경제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ICT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과의 융합이 화두가 되고 있다. 여기에는 청년창업과 같은 일자리 창출 및 실업난 해소라는 사회적 요구가 함께 맞물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급속히 떠오른 것은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Start Up)기업들이다. 1인 창업이 가능하며, 적은 자본으로도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앱 개발은 많은 젊은 예비창업자들을 설레게 했다. ..
[이전 글 읽기] 2013/02/23 - [LG포켓포토] 스마트폰 사진을 위한 휴대형 포토 프린터 '포포' LG포켓포토(포포)는 스마트폰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 나온 제품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출력이 가능하며,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포켓포토는 안드로이드폰만 지원한다. 즉, 안드로이드 앱만 제공되며, iOS용으로는 제공되지 않는다. Google Play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제품의 케이스에 인쇄되어 있는 QR코드를 읽어도 바로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경로로 안내된다. Google Play에서는 'LG포켓포토'라고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처음 실행시키면 스마트폰과 포켓포토를 연결할 방법을 설정하게 되는데, 포켓포토는 NFC, 블루투스, USB 연결의 ..
주변을 둘러보면 내가 촬영한 혹은 내가 피사체가 된 인화되어 있는 '종이사진'을 찾아보긴 힘든 것 같다. 필름카메라 시절엔 24매와 36매의 필름으로 촬영을 마치면 곧장 달려갔던 곳이 사진관이었다. 당일 현상하고 인화되어 사진으로 나오던 것도 참 신기했던 것이 엊그제 같다. 그런데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기 시작한 2000년대 이후로 사람들은 점점 사진을 인화하는 일이 줄어든 것 같다. 필름의 걱정없이 더 많이 찍고 보관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인화하여 종이로 남기는 일은 점점 줄어들었다. 너무 많은 디지털 사진을 남기게 되었고, 찾기도 힘든 사진관을 굳이 가야하는 것도 귀찮아졌을 것이다. 더 정확하게는 쉽게 언제든 컴퓨터를 켜거나, 또는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열면 메모리에 보관된 사진을 볼 수 있으며, 각종..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잠자던 모바일 OS(플랫폼)의 시장경쟁을 불러 일으켰다. Android OS와 iOS로 양분된 모바일 OS 시장은 두 제품군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서서히 다른 기기로 번져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태블릿 외에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쉽게 불길이 번지지는 않고 있는데, 이는 기기의 특성에 따라 특수한 목적에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천천히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TV와 자동차다. Apple의 iOS는 플랫폼을 개방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Apple 제품으로만 출시되고 있다. Apple TV는 셋탑박스 형식의 제품으로 나오고 있으며, 자동차 분야는 iPhone을 중심에 둔 주변기기 시장의 형태로 접근하고 있다...
'지금부터 우린 블랙베리이며, 하나의 브랜드와 하나의 약속으로 통할 것이다. 우리 고객들은 블랙베리를 사용할 것이며, 우리 임직원들은 블랙베리를 만들고, 우리 주주들은 블랙베리를 소유하게 되었다' BlackBerry 제조사인 RIM은 새로운 OS인 BlackBerry 10과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1984년 창사이래 계속 사용해 오던 RIM이라는 사명을 자사의 대표 제품명이자 브랜드인 BlackBerry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단순히 이름을 바꾸었다는 정도의 해석보다는 뭔가 대단한 결의가 느껴지는 수준이다. BlackBerry(RIM)가 1월 30일 뉴욕에서 대규모 미디어 이벤트를 열고 자사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BlackBerry 10(BB 10)을 발표했다. 그리고 BB 10을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통상 5인치 이상 7인치 이하의 제품을 패블릿(Phablet)이라고 부른다. 이는 스마트폰 중에서 디스플레이가 5인치 이상의 제품군과 소형 태블릿 디스플레이 사이즈까지의 제품을 이르는 신조어다. 'Phone + Tablet'의 합성어라 할 수 있다. 패블릿의 원조는 2010년 6월에 출시된 Dell Streak (Dell mini 5)이라 할 수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 패블릿 바람을 일으킨 제품은 삼성전자의 Galaxy Note라 할 수 있다. 2011년 10월 출시된 이 제품은 S-pen이라는 스타일러스펜과 함께 제공된 5.3 디스플레이 Android 스마트폰이다. Galaxy Note는 작년 8월말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1천만대 가량 판매된 삼성전자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되었다. G..
통신의 관점에서 우리는 지금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묻는다면 아마도 우리는 지금 항상 '연결된(Connected)' 시대에 살고 있다고 답한다면 맞을 것이다. 여기서 연결은 단순히 인터넷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프라와 기술, 서비스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산업화 시대와 함께 인류는 세상을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지금까지의 우리 주변의 환경은 기술이 끊임없이 세계를 연결하려는 시도로 가득 차 있었다. 단순히 기술적 관점만이 아니라 우리 인류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면 온통 연결의 관점에서 목격된다. 도로와 철로, 이동수단인 자동차와 열차, 비행기, 배가 그랬으며, 통신 수단인 전화, 방송 수신을 위한 TV, 라디오가 그러했다. 인류는 끊임없이 연결을 추구해 왔고, 지금도 인류는 연..
[이전 글] 2012/12/25 - [리뷰 이야기] -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 - 제품과 기본 기능 추천도서 묶음, 크레마 터치 SKY 에디션 크레마 터치를 본격 사용해 본지 이제 열흘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 얼마 전 전자책 단말기를 짧은 시간 사용해 본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길게 사용해 본 적은 없었다. 리뷰용으로 전달받은 Crema touch(이하 크레마 터치)는 SKY 에디션(Edition)인데, SKY는 다들 알듯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뜻하는 말로 국내 명문대의 대명사로 자주 사용되는 용어다. SKY 에디션은 이들 세 학교 추천도서 110권의 서적을 전자책으로 만들어 크레마 터치에와 함께 판매하는 특별판 상품이다. 전자책 단말기와 함께 입시를 앞둔 10대 청소년(주로 중고생)들이 읽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요즘 젊은 세대. 일어나서부터 잠이 들 때까지 그들의 손에 쥐어진 것은 스마트폰이다. 기상을 알리는 알람이 자명종 시계에서 휴대폰으로 바뀐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이제는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친구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수다를 떨거나 모바일 게임을 하거나, 또는 트위터, 페이스북을 뒤지는 것이 일상화되어 버렸다. 아니면 음악을 듣거나 작은 화면에서 영화를, YouTube를 즐기면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어색하지 않게 된 지금. 베이비붐 세대의 부모를 둔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 층을 Y세대라 부른다. 전후세대인 부모님은 경제적인 풍요와 안정적인 삶을 살아왔고, 그들의 자식으로 태어난 Y세대는 어려서부터 컴퓨터와 TV 등 첨단 미디어를 접하..
콜택시(Call Taxi)는 승객이 자신이 위치한 곳으로 택시를 호출하여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택시회사 또는 기사에게 직접 연락하여 이용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호출하는 방법도 생소한 방법은 아니다. 콜택시 형태의 스마트폰 비즈니스 모델은 이미 다양한 앱과 서비스로 나와 있다. 201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Uber(유버: 최상의, 매우, 아주 라는 뜻)는 일종의 프리미엄 콜택시 서비스다. 스마트폰 앱이나 모바일 웹사이트, 혹은 SMS로 근처에 있는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대리운전 호출 시스템같이 지정 위치에서 가까운 택시가 호출 승객을 태우러 간다. 일반적으로 콜택시는 콜요금을 받고 있는데, 국내는 1천원 정도의 요금추가가 일반적이다. Uber는 일반 택시를 호출할 ..
현재 진행형이지만 PC 시장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PC 수요가 모바일 기기 시장의 급성장으로 점점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PC용 CPU 세계 최대 제조사인 Intel의 3분기 실적전망은 말 그대로 PC 시장의 현황을 그대로 보여줬다. Intel의 3분기 실적전망치는 132억 달러로 전년 3분기의 142억 달러에 비해 10억 달러, 약 7%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2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예상했던 3분기 138억 달러에서 148억 달러의 범위 조차도 맞추지 못하는 실적이다. Intel은 실적저조의 원인을 신규 PC 수요의 감소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불안한 유럽경제에 대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진단했는데, 실질적으로 신규 PC 수요의 감소는 스마트폰과 타블렛 등 개인 모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