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법인인 인티큐브의 audien.com이라는 서비스를 소개한 적이 있다. 오디오를 위주로 MP3 파일과 스트리밍을 주요 비즈니스로 하는 서비스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음악 위주의 MP3 콘텐츠 시장에 다른 콘텐츠를 제공한 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했던 서비스이다. 안성진 미디어사업팀장은 “지상파DMB 사용자들 대다수가 영상보다는 오디오나 라디오 서비스를 즐긴다는 점에 착안했으며 올해 안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신규 콘텐츠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불법복제가 범람하는 디지털콘텐츠 시장에서 불법복제하느니 차라리 구매하겠다는 생각을 유저가 가질 수 있도록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전자신문 '오디오드라마' 콘텐츠 국내 첫 등장)지난 5월에 서..
국내에도 전문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가 생겼다. http://www.audien.com 서비스 명칭은 '오디언'이며 코스닥 상장사인 '인티큐브(구 로커스)'가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티큐브는 CRM 및 콘텍센터 선두업체이며, 이동통신사를 상대로하는 모바일 사업도 진행하는 회사이다. IT쪽에 있는 사람이라면 '로커스 테크놀로지스'라는 이름이 더 낯이 익을 것이다. 현재 2006년 5월에 오픈하여 테스트 기간중에 있다. 이 서비스의 사업 모델은 다음과 같다. 기존의 소설이나 만화 등을 전문 성우가 읽어 이를 오디오 파일로 만들어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으로 판매를 하는 비즈니스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일반 개인이 만드는 것이 아닌 기업 차원에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유료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