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홀리데이 시즌 소매 매출, 온라인 늘고 오프라인은 줄어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미국의 쇼핑 시즌, 이른바 홀리데이 시즌의 쇼핑 경향이 일부 드러나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보낸 바로 다음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주말을 이어 월요일, 사이버 먼데이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거둔 실적을 두고 몇 개의 업체가 분석을 내놨다. 웹분석 전문업체인 Coremetrics는 월요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했을 때, 온라인 쇼핑 매출이 전년에 비해 19.6% 올랐다고 발표해서 사이버 먼데이를 통한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약 5만개에 달하는 소매 상점 판매 분석 및 고객 트래픽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인 ShopperTrack에 따르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와 이어지는 토요일 매출은 전년대비 0.9% 오른 167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고객의 매장 방문은 전년에 비해 2.7..
기술 이야기
2009. 12. 1.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