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Verizon과 2위 사업자인 AT&T의 경쟁이 3G 커버리지에서 요금으로 옮겨갔다. 이번에도 먼저 싸움을 시작한 것은 Verizon이었다. 2009/11/24 - 자존심을 건 AT&T와 Verizon의 광고 전쟁, Map for That Verizon은 18일 월요일자로 무제한 음성통화 요금제를 기존 100 달러에서 70 달러로 30 달러를 인하했다. 여기에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요금인 월 30 달러를 포함하면 무제한 음성통화와 데이터요금제가 월 100 달러면 된다. 여기에 20 달러를 추가하면 문자메시지까지 무제한이다. Verizon의 발표가 있자 경쟁사인 AT&T 역시 18일자로 Verizon과 동일한 수준으로 요금을 내렸다. 복잡한 요금제에서 Verizon처럼 450분..
Say goodbye to goodbye (굿바이에게 굿바이 하라) 안녕에게 이별을 고하라! 한달에 10 달러의 요금으로 마음껏 통화하라! 미국의 4위 이동통신업체 T-Mobile USA가 유선 전화 시장에 선전포고 했다. 현지시각으로 목요일 T-Mobile은 월 10 달러 정액 요금으로 무제한 통화 유선 전화 서비스를 달라스와 시애틀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Home Talk Forever Home Phone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는 VoIP 서비스이다. T-Mobile에서 제공하는 무선 라우터(공유기)에 기존 집전화를 연결하면 미국내 시내외 통화를 무제한 사용하고 월 10 달러를 내면 된다. 현재 달라스와 시애틀에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 여부에 따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