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전당에서 무상제공된 MP3P가 아이팟 셔플 짝퉁이라니
동아대학교에서 MP3P 2만개, 가격으로 3억 8백만원어치 (개당 15,400원 상당)의 소위 '짝퉁' MP3 플레이어를 재학생들에게 무상공급했다가 망신을 당하고 있다. 전자신문 : 중국산 불량 MP3P 대량 유통 총학생회 공약으로 전교생에게 무상으로 MP3P를 한대씩 제공하기로 한 약속때문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문제는 이 제품이 언뜻보아도 Apple의 iPod Shuffle 제품과 거의 똑같다는 것이다. 2만개나 공급하여 대량으로 납품되는 제품중에 불량품이 끼어 있을 수 있지만, 상당수의 학생들이 제품의 하자문제로 A/S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더 큰 문제는 납품된 제품이 Apple사의 특정 제품을 그대로 베낀 '짝퉁'제품이라는 점이다. 가격을 맞추려..
기술 이야기
2009. 5. 26.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