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블랙 체험기, 서비스와 댓가의 무게 사이에서 갈등하다
연말 송년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맘 때 쯤 누구나 귀가 걱정을 안해본 사람 없을 것이다. 늦은 시간 버스와 지하철 같은 대량수송 교통수단은 막차가 떠나면 어떻게 집에 돌아갈지 걱정부터 된다. 대부분 택시를 생각하지만 연말 택시 잡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대체 그 많던 택시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할 정도로 택시 잡기란 쉽지 않다. 호출택시를 불러도 승차거리를 판단하고 호출에 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카카오는 호출비(콜비)가 없는 카카오택시를 지난 3월 3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서비스를 통해 택시를 호출하는데, 호출비를 받지 않기에 소비자와 콜택시 기사의 반응이 좋았다. TRS망이 아닌 휴대폰의 무선인터넷과 앱을 통해 호출하고 제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기존 콜택시 서비스와 다른 점이다..
기술 이야기
2015. 12. 2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