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ola의 새로운 Android폰인 Droid(드로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Android의 Google도, AT&T에 비해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뛰어난 1위 이통사업자인 Verizon도 함께 손잡았다. Motorola는 그 어느때보다 좋은 기회를 맞았다. Apple iPhone의 반대세력, 그것도 핵심만 골라잡아 파트너를 삼았기 때문이다. Droid는 분명히 iPhone과 경쟁할 제품이라고 선을 그었다. iDon't have a real keyboard. iDon't run simultaneous apps. iDon't take 5-megapixel pictures. iDon't customize. iDon't run widgets. iDon't allow ope..
Motorola가 준비하던 첫 Android 폰이 공개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름은 Cliq(클릭)이다. 유럽과 남미에서는 Dext(덱스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Cliq은 T-Mobile을 통해 출시 예정이며,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가격과 판매관련 정보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우선 공개된 Cliq의 외형은 QWERTY 자판을 가진 사이드 슬라이드 방식의 터치폰이다. 320x480 해상도의 3.1인치 디스플레이, 오토 포커스와 지오태깅을 지원하는 5백만 화소 카메라, Wi-Fi, Bluetooth, GPS, Micro USB, 3.5mm 오디오 포트, MicroSD 슬롯 등이 지원된다. 가속센서와 조도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