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산업자료로 발표한 2006년 국내영화산업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들어져서 작년 한해 동안 극장에 상영된 한국영화는 108편이며 전국관객 집계가 1천명 미만인 영화는 총 6편으로 이 중에서 '정준, 김보경' 주연의 '창공으로...'는 공식 집계된 유료 관객의 숫자가 25명으로 집계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디오 전용 영화들은 집계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티코 아저씨와 그랜져 사모님' 류의 에로 비디오영화) 관객수 자료는 배급사와 제작사에서 제공한 자료이다. 다음은 1천명 미만의 유료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이다. 1. 창공으로... : 이인수 감독, 정준/김보경/김정학 주연, 개봉관 2개, 관객 25명 2. 양아치어조 : 조범구 감독, 여민구/김종태/최석구 주연, 개봉관 1개, 관객..
뉴시스의 기사 한 꼭지를 보고 포스팅 하게 되었다. 아예 '망한'영화라고 선고를 내린 영화의 제목들을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를 통해 나타난 유료 관객의 숫자를 그 근거로 삼고 있다. 뉴시스 : 시작만 요란…2006 '망한' 한국영화들 한편의 영화로 천만관객이니 몇 백만이니 하는 이야기만 듣다가 갑자기 몇 만으로 관객 수치가 떨어지면 체감 하락도는 엄청나게 느껴진다. 한국영화가 대단한 흥행을 보장하는 보증수표도 아닌 이상 영화는 수작이 있고, 범작이 있고, 졸작이 있는 것이다. 연간 100여편의 한국영화가 만들어지는데, '괴물', '타짜' 같은 흥행작이 있으면 당연히 흥행 실패작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한류스타를 동원한 영화, TV 스타를 동원한 영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