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자산 경매 입찰
우편 배달 방식과 키오스크 방식의 DVD 대여 업체들에 의해 위기를 맡던 미국 최대의 오프라인 DVD 대여 체인이었던 Blockbuster가 작년 9월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냈다. 약 10억 달러에 이르는 부채와 함께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던 DVD 대여 체인은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가장 큰 이유는 Netflix의 우편 대여 방식 비즈니스의 등장과 키오스크 방식으로 간편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의 등장 때문이었다. Blockbuster는 올해 초 채권단과 합의하에 부채를 떠앉지 않고 특정 조건과 함께 순자산만을 매각하는 방식인 일명 Stalking Horse(스토킹 호스) 방식의 입찰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었다. 4월 5일 뉴욕 파산법원에서 열린 Blockbuster 자산 경매에는 위성 TV 서비스..
기술 이야기
2011. 4. 6.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