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World Congress 2010이 개막되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GSMA 주도의 이 행사는 세계적인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이 저마다의 기술을 뽐내는 자리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빅뉴스가 하나 나왔다. 삼성전자, LG전자, Sony Ericsson이 후원하고 Vodafone, AT&T, Verizon, Sprint, China Mobile, NTT DoCoMo, Telefonica, Deutsche Telekom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들과 우리나라의 SKT, KT 등 24개 기업이 참여한 Wholesale App Community(WAC)가 결성되었다는 소식이다. WAC는 서로 다른 플랫폼 위에서 동작할 수 있는 Mobile App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로, 참여사들이 함께 사용할 ..
오랜 시간동안 준비해왔던 Nokia판 App Store인 Ovi Store가 현지시각으로 월요일 오픈되었다. 호주와 싱가폴에 우선 오픈한 Ovi Store는 금주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Ovi Store는 Apple의 App Store를 모델로 삼고 있는 모바일폰용 Open Market 서비스이다. Nokia가 제조한 폰에 동작되는 각종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과 콘텐츠 판매를 목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특히 Ovi Store는 세계 휴대폰 1위 제조사인 Nokia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Apple의 App Store 외에도 Google의 Android Market, Microsoft의 Windows Market Place for Mobile, RIM의..